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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45

[국립문화재연구소] 10년간 진행한 유네스코 세계유산 '조선왕릉 종합학술조사보고서' 간행작업, 총 9권으로 완간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최맹식)는 세계유산 조선왕릉의 학술가치를 규명하고 보존관리를 위한 고증자료를 확보하고자 2006년부터 2015년까지 10년간 ‘조선왕릉 종합학술조사’를 진행하고, 그 성과를 담은 보고서 9권을 완간했습니다. 국립문화재연구소 홈페이지 http://www.nrich.go.kr/ 문화재청 홈페이지 http://www.cha.go.kr/ 2006년 ‘조선왕릉 종합학술조사’ 사업을 처음 시작할 당시에는 사진, 도면 등 왕릉에 대한 현황자료가 충분하지 못해 그 면모를 제대로 확인하기 어려웠습니다. 이에, 관련 기초정보 축적과 학제 간 연구에 집중하였고, 이 과정에서 '역사의 숲, 조선왕릉'을 국.영문판으로 발간하여 2009년 조선왕릉이 우리나라의 아홉 번째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 2016. 1. 26.
[국립무형유산원] 진주시 비지정 무형유산 조사보고서 '진주의 무형문화유산' 발간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강경환)은 ‘2014년 올해의 무형유산 도시’로 선정된 경상남도 진주시의 비지정 무형유산 24종에 대한 목록화.기록화 내용을 담은 '진주의 무형문화유산'을 발간했습니다. 문화재청 홈페이지 http://www.cha.go.kr/ ‘올해의 무형유산 도시’ 사업은 매년 공모를 통해 선정된 1개 지역의 비지정 무형유산에 대한 체계적인 조사‧연구를 통해 지역 무형유산의 보존‧전승 활성화를 꾀하고 새로운 무형유산의 발굴, 지자체의 무형유산 보호역량 강화 등을 위한 국립무형유산원의 대표적인 지역협력 사업입니다. 2014년 사업성과를 수록한 '진주의 무형문화유산'은 진주지역의 비지정 무형유산 24종을 조사하여 이를 범주별로 분류하고 목록화하였으며, 영상‧사진 등 기록화 내용을 편집‧재구성하.. 2016. 1. 25.
[서울시] 고 김영삼 대통령 단골 국수집 등 44건, '서울 미래유산'으로 선정 성북동에 지난 1969년 개업해 2대째 이어오고 있는 '칼국수'집이자 故 김영삼 대통령의 단골가게로도 유명한 ‘성북동 국시집’, 1973년 이태원에 문을 연 뒤 학생들에게 인기 높았던 외국책 중고서점 ‘포린북스토어’, 1884년 갑신정변 등 우리 근현대사를 지켜봐 온 300년 넘은 ‘우정총국 회화나무’등 근현대 서울의 역사와 이야기를 품고 있는 44개의 유형‧무형 자산이 ‘2015년 서울 미래유산’으로 최종 선정되었습니다. 서울시청 홈페이지 http://www.seoul.go.kr/main/index.html 서울시는 시민, 자치구, 전문가 등이 추천한 후보 147건 가운데 미래유산보존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44건이 최종 선정됐다고 2015년 12월 23일 밝혔습니다. 미래유산보존위원회에 상정된 147.. 2015. 12. 23.
[해양수산부] '제주도 해녀어업' 등 3종,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첫 지정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제주도 해녀어업’을 제1호, ‘전남 보성 뻘배어업’을 제2호, ‘경남 남해 죽방렴어업’을 제3호로 각각 지정했다고 2015년 12월 16일 발표했습니다. 해양수산부 홈페이지 http://www.mof.go.kr/ 이번에 지정된 국가중요어업유산은 전국 시․군에서 신청한 4건의 유산을 대상으로 2개월여에 걸쳐 어업유산 자문위원회의 서류심사와 현장조사를 통해 최종 결정한 것입니다.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처음으로 도입한 국가중요어업유산은 국가가 지정해 관리함으로써 어촌의 다원적 자원과 생물 다양성을 보존하고 어촌의 활성화와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국가중요어업유산 제1호로 지정된 ‘제주 해녀어업’은 아무런 장치 없이 맨몸으로 잠수해 전.. 2015. 1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