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

미니 데니쉬와 연유크림만난단팥빵 - 뚜레쥬르 왼쪽은, 한동안 열광했던 미니 데니쉬 ㅎ 오른쪽 단팥크림빵이라고 흔히 부르는 연유크림만난단팥빵입니다. 미니 데니쉬는 한입에 쏙 들어가죠. 단팥크림빵은 언제 먹어도 맛있습니다.^^ 다만 크림 때문에 여러 개 먹으면 물립니다. 미니 데니쉬입니다. 이렇게 베이컨(혹은 햄)과 치즈가 들어가서 짭짤합니다.~ 연유크림만난단팥빵입니다. 얼핏 하얀 크림이 크림치즈처럼 보이기도 합니다만, 그냥 생크림입니다.^^ 2011. 11. 16.
추억이 담긴 빵들 - 강원도 고성군 거진읍내 빵굽는 마을 강원도 최북단 마을 중 하나인 거진. 읍내를 둘러보다가 빵집 하나를 보았습니다. 대도시에는 대기업에서 운영하는 무슨 무슨 대형 빵집들이 즐비해서, 이런 동네 빵집을 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대형 체인 빵집이었으면 그냥 지나쳤을 겁니다. 대형 빵집에서는 결코 맛볼 수 없는 추억이 담긴 빵들을 아직도 만나 볼 수 있는 곳이라 망설임 없이 가게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역시나,,, 정말 오랜만에 보는 밤빵입니다. 밤 처럼 모양을 갖춘 빵 속은 앙금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크림빵은 크림빵인데, 굵직한 땅콩 조각(가루라고 하기에는 크군요^^;;)을 뿌려 놓은 크림빵입니다. 마지막은, 양과자점의 빵맛을 판단하는 기준이라 나름 생각하고 있는, 아주 아주 기본적인 단팥빵입니다.^^ 이렇게 빵 세 개 합한 가격이 2,600 원.. 2011. 11. 5.
산딸기 페스츄리와 미니 햄 스틱 페스츄리 - 파리바게뜨 아침 오랜만에 아침으로 페스츄리 종류를 먹었는데요. 타르트 처럼 생긴 산딸기가 들어간 페스츄리와 햄 한조각 얹어 놓은 미니 햄 스틱 페스츄리 두 가지입니다. 산딸기 페스츄리는 새콤한 맛이 나는지라 잠깨는데 도움이 많이 될 듯 하구요 ㅎㅎㅎ 햄 스틱은 포만감을 주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햄스틱을 보니, 한 때 뚜레주르에서 많이 먹었던 데니쉬 페스트리가 생각나네요. 각각 1,300 원씩 입니다. 2011. 9. 1.
한입 쏙 토스트 - 파리바게뜨 갈 때 마다 새로운 것들이 나오는 군요 ㅎ 파리바게뜨에서 먹은 한입 쏙 토스트랍니다. 가격은 한 조각에 2,200 원. 식빵 한 장에 스크램블 에그와 베이컨을 다져 넣고, 돌돌 말은 다음, 그 위로 베이컨을 한번 더 말아놓은 토스트랍니다. 마음에 드는 토스트네요 ㅎㅎ 2011. 8.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