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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22

[경기도 시흥] 이렇게 넓은 연꽃 연못이? 시흥시 연꽃테마파크 살펴보기 경기도 시흥에는 연(꽃)과 인연이 깊은 곳이 있습니다.이름하여 관곡지.관곡지는 조선 전기의 문신 “강희맹” 선생이 명나라에서 가져 온 백련(흰색 연) 씨를 심었던 작은 연못으로, 5백 년이 넘은 지금까지도 잘 관리되고 있답니다. 시흥시 향토유적 제8호로 지정된 관곡지는 안동권씨 화천군파에서 관리하는 사유지라 함부로 들어갈 수 없습니다.허나 담장이 낮아서 중학생 이상만 되어도 안쪽에 자리잡고 있는 유서깊은 연못을 담장 너머로 구경하는 게 어렵지 않습니다.^^ 시흥시 연꽃테마파크는 관곡지 바로 옆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무려 4헥타르(4만 제곱미터, 1만 2천 평)에 이르는 어마어마한 넓이죠.^^관람은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가능합니다. 시흥시 연꽃테마파크 공식 홈페이지 다행스럽게도 연꽃을 관람할 수 있.. 2013. 7. 12.
연 - 시흥시 연꽃테마파크 연꽃이 활짝 피는 시기가 왔습니다. 시흥시 연꽃테마파크의 드넓은 연꽃 재배지에는 제법 많은 연꽃이 피었는데, 아직 안 핀 곳도 많으네요. 7월 셋째주나 7월 말이면 만개할 예정입니다. 2013. 7. 9.
옛이야기 품고있는 염전과 살아 숨쉬는 갯벌이 한 곳에 – 2011 시흥갯골축제 관람기 마지막 시흥갯골축제 그 세번째 이야기는 갯벌생태학습장이 중심입니다. 사실 이쪽에는 다양한 놀이시설과 염전관련 체험 전시 시설이 있었는데요. 이후 계속되는 장대비로 체험, 놀이를 제대로 할 수 없어서 그 모습을 사진으로 담지 못했습니다. ㅠㅠ 행사장 입구 종합안내소에서 갯벌까지는 임산부 노약자 전용 소형 버스가 왔다갔다 했습니다. 사지 멀쩡 신체 건강한 일반인들은 그냥 걸어가면 됩니다. ㅋ 건너편에서 본 출입구쪽 모습입니다. 제법 멀어 보이는데, 막상 걸어보면 그리 먼 길은 아닙니다. 이 옆으로 각종 놀이기구와 체험장이 주욱 늘어서 있답니다. 이 윗쪽으로는 잘 가꿔놓은 가로수길이 있는데, 제법 운치있는 길이었습니다. 밤에 이 등불이 켜지면 더욱 예뻐 보일 듯 했습니다. 길을 따라 걷다가 건너편 행사장 모습을 잠깐.. 2012. 8. 28.
시흥 생활사 유물전시관과 움직이는 박물관 – 2011 시흥갯골축제 관람기 두번째 2011 시흥갯골축제 관람기 그 두번째는 역사와 관련된 내용입니다. 2011 시흥갯골축제 공식 홈페이지 보기 그리 먼 과거가 아닌, 우리네 일상생활과 관련된 유물과 사진을 전시하는 공간입니다. 부스 이름은 시흥 생활사 유물전시관.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흥미로운 볼거리들이 이것 저것 놓여 있었습니다. 소소한 일상의 한 공간을 차지하던 물건들.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흔하던 것들이지만, 이제는 이렇게 박물관에서나 볼 수 있는 것들이 되었습니다. 싸전에서 사용했을 각종 계량도구들 과거 우리나라는 농업이 국가산업의 근간이었던 까닭에, 전시장에는 농사와 관련된 생활 유물들도 많았습니다. 가정에서 많이 사용하는 물건들이죠~ 이제는 기억하는 이들도 많지 않은 축음기와 기계식 전화기 예전 선생님들은 참으로 많은 것을.. 2012. 8.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