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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840

[산림청] 소한 추위 뚫고 노란 얼굴 내민 홍릉숲 복수초, 1월초 개화는 관찰 이래 첫 사례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홍릉숲의 복수초(福壽草)가 새해 첫 한파주의보가 내린 소한(小寒, 1월 6일) 추위를 뚫고 노란 꽃잎을 수줍게 펼쳤다고 2016년 1월 8일 발표했습니다. 산림청 홈페이지 http://www.forest.go.kr/ 올해 홍릉숲 복수초의 개화는 평균 개화일(2월11일±8일)보다 37일이나 빠른 것으로 복수초가 1월 초에 개화한 것은 관찰 이래 이번이 처음입니다. 국립산림과학원 생물계절조사팀이 홍릉숲 복수초 개화 특성을 분석한 결과, 복수초의 개화는 개화 전 20일간 일평균기온의 누적온도와 상관관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복수초는 0℃ 이상의 일평균 누적온도가 평균 18.5℃ 이상 되면 꽃을 피우는데, 1월 6일 기준, 일평균 누적온도는 31.5℃로 이미 평균값의.. 2016. 1. 20.
서울지하철 9호선 혼잡 완화 위한 개화차량기지 유치선 증설 착수 서울시는 지하철 9호선의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열차를 추가 투입하기 위한 개화차량기지 유치선 23선(6.1km) 증설공사를 2016년 1월 21일(목) 착수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서울시청 홈페이지 http://www.seoul.go.kr/main/index.html 유치선은 열차가 주차할 수 있도록 차량기지에 두는 선로로 차량이 추가 투입되기 시작하는 8월 전까지 궤도, 전차선, 신호 등 모든 시설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열차하중을 직접 지지하고 안내하는 궤도는 도상, 침목, 레일 등으로 구성되며 안전하고 쾌적한 승차 서비스 제공을 위한 필수 시설입니다. 전차선은 운행 중인 차량에 전력을 공급하는 중요한 시설로써 고도의 안전성이 요구되며 내구성이 확보되어야 합니다. 신호는 열차의 안전운행을 제어하는 중앙통제.. 2016. 1. 20.
[교육부] 기초~2분위 국가장학금 Ⅰ유형 지원액 520만원으로 40만원 인상, 2016년 국가장학금 지원계획 확정.발표 교육부는 2015년 완성한 소득연계형 반값등록금 정책의 기조를 이어나가면서 학생․학부모의 등록금 부담 경감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2016년 국가장학금 지원 방안」을 확정․발표했습니다. 교육부 홈페이지 http://www.moe.go.kr/ 2016년 국가장학금 지원방안의 주요 특징은 저소득층을 중심으로 국가장학금 Ⅰ유형 지원 금액을 인상(40만원~22만원)하여 저소득층의 등록금 부담을 더욱 경감시키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4분위 이하 저소득층 70만명이 더 많은 국가장학금 지원을 받아 소득연계형 반값등록금 정책의 체감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셋째아이 이상에게 지원되는 다자녀 장학금은 대상이 1~2학년에서 3학년까지 확대되어, 다자녀 장학금 수혜 대상자가 2015년 1학기 3만 8,000명에서 5.. 2016. 1. 20.
[서울시] 유실․유기동물 보호기간 지자체 최초 2배 연장, 기존 10일에서 최대 20일까지로 서울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올해(2016년)부터 유기‧유실동물의 인도적 처리(안락사) 전 보호기간을 현행 동물보호법이 정한 10일(보호·공고 10일)에서 20일(보호·공고 10일+입양대기 10일)로 2배 연장합니다. 서울시청 홈페이지 http://www.seoul.go.kr/ 주인으로서는 잃어버린 반려동물을 찾을 수 있는 기간이 늘고, 유기‧유실동물들이 새 주인을 만날 수 있는 대기기간이 늘어나는 만큼, 입양률 증가와 인도적 처리 감소효과가 기대됩니다. 서울시는 입양률 증가를 통한 인도적 처리 감소를 위해 그동안 반려견 동물등록제, 서울대공원 반려동물 입양센터 운영, 유기동물 입양행사 등을 꾸준히 추진해오고 있는 가운데, 올해부터는 유기동물 보호기간을 연장해 동물보호 수준을 한층 향상시켜나가겠다.. 2016. 1.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