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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 뷔페로 유명한 서울 마포 강진수산물직판장 서울 마포구, 마포역과 공덕역 중간쯤에는 서울서부고용노동지청 건물이 있습니다. 큰 길 하나은행 지점 바로 뒤에 있는 건물이지요. 이 건물로 다가가면 "강진 회 수산물직판장"이란 커다란 입간판이 바로 보입니다. 계단으로 내려가자 마자 바로 그 유명한 회 뷔페, 강진수산 입구가 보입니다. 연중 무휴로 운영하며, 오전 11시에 문을 열어 오후 10시에 닫습니다. 전라남도 강진에서 운영하는 이곳은 강진의 수산물을 판매하는 것은 물론, 해물을 재료로 하는 음식도 판매하는데요. 이곳이 엄청 유명한 이유는 바로 회 뷔페 때문. 손질해 놓은 수십가지의 회를 직접 선택해서, 무게를 잰 후, 그 무게에 따라 요금을 받습니다. 요즘 시세는 100그램에 6,300 원. 회 뷔페 말고 일반 횟집에서 볼 수 있는 음식도 단품으로.. 2014. 8. 23.
오랜만에 맛 본 산천어 회 - 2012 얼음나라 화천 산천어축제 2012 얼음나라 화천 산천어축제가 시작한 지도 내일 모레면 일주일이 되는군요^^ 축제장에서 얼음낚시로 직접 잡은 산천어로 맛 본 산천어 회. 2년만입니다. 하핫~ 산천어 회의 모습을 만천하(?)에 공개 합니다.~ 보시다시피 일전에 올렸던 연어나 무지개송어보다 색상이 연합니다. 옅은 분홍빛이죠. 식감은 약간 쫄깃하며, 역시나 잔가시가 거의 없어서 먹기에 부담이 없답니다. 화천 산천어축제 행사장에는 회센터가 있어서, 직접 잡은 산천어를 바로 회로 먹을 수 있습니다. 2012. 1. 12.
제주여행 - 용머리 해안에서 맛 본 멍게 제주도를 여행하다보면 때로는 관광지에서, 때로는 해변에서, 전복이며 소라, 멍게, 해삼 등등을 즉석에서 먹을 수 있는 난전형 횟집(?)들을 볼 수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산방산 아래, 용머리 해안에서 먹은 멍게입니다. 한 접시에 만 원. 아주머니는 전복을 권하셨는데, 친구놈이 제주도 멍게를 어찌나 추천하던지, 결국은 멍게로 ㅋㅋㅋ 새콤하니 괜찮았답니다. 2011. 2. 10.
[제주여행] 소라 회 한 접시 - 섭지해녀의 집 섭지코지 입구에 있는 섭지해녀의 집에서 먹은 소라 회 한 접시. 가격은 10,000 원입니다. 오돌오돌 씹는 맛이 일품이죠 +_+ 멍게와는 또 다른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섭지해녀의 집은 제주여행가면 들러 볼 만한 맛집 중 하나입니다. 2011. 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