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푸드코트에서 맛 본 볼로네제 스파게티

몇 주 전 주말, 오랜만에 들른 국립중앙박물관.

 

이스탄불전을 보고 나니 마침 점심 때라,

 

몇일동안 스파게티가 머릿속을 맴돌기도 하던지라

 

푸드코트를 찾았습니다.

 

다행스럽게도 몇 가지 스파게티가 차림표에 있더군요. ㅎㅎ

 

무엇을 먹을까 하다가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스파게티의 표준이라 할 수 있는,

 

볼로네제 스파게티(Spaghetti alla Bolognese)를 시켰습니다.

 

주문표를 주방에 건네주니, 조리에 시간이 약간 걸리는지라, 진동벨을 주더군요.

 

잠시 딴짓 하다보니 진동벨 울리는 줄도 모르고 ㅎㅎ ㅠㅠ

 

어찌 알고, 직원이 저를 찾아 왔더라구요. +_+

 

다행스럽게도 음식은 잘 받았습니다.

 

패드로 찍은거라 화질은 영 아닙니다. ^^;;;

 

가격은 7천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