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인생 - 2013 제1회 서울 살롱 뒤 쇼콜라 관람기 첫번째

 

초콜릿 좋아하시나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는 올해 처음, 초콜릿을 주제로 한 달달한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행사기간은 2013년 1월 17일부터 1월 20일까지.

 

"살롱 뒤 쇼콜라"라는 이름의 이 초콜릿 전시회는 1994년 프랑스에서 시작했으며,

 

현재 11개국 20개 도시에서 개최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올해(2013년) 처음 참가하였으며, 10개 개최도시 중 가장 먼저 행사를 치뤘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일반입장료가 15,000 원이라 다소 높은 편이었는데,

행사장은 엄청난 인파로 가득했습니다. 

 

 

입구로 들어가니 초콜릿 예술작품이 바로 보이더군요. 

 

 

 

가는 곳 마다 사람에 치이면서 다녔네요.

사진 찍기 무척 어려웠습니다. ㅠㅠ 

 

 

어렵사리 앞줄(?)로 나아가면, 신기한 초콜릿 작품(!)들이 가득한 진열장을 볼 수 있습니다.^^ 

 

 

은하초코기사단.

무얼 하는 곳일까요??? 

 

 

아몬드처럼 생긴 코코아콩이 바구니 안에 가득하네요. 

 

이 액자 안 그림도 초콜릿으로 만든 거랍니다.~

 

동쪽으로, 동쪽으로 나아가다 보니 전시회 기념품 판매대가 나옵니다. 

 

 

이것저것 흥미를 끌 만한 소품들이 많았네요. 

 

기념품점 옆에는 초콜릿을 이용한 요리 체험장, 

 

조리시연회장이 있습니다. 

 

때가 되면 이렇게 강연이 열립니다. 

 

잠시 구경한 후 다시 초콜릿 바다 속으로 빠집니다. 

 

초콜릿은 와인, 시가처럼 고가의 기호품이죠.^^; 

 

 

 

제이브라운(J Brown) 부스에는 초콜릿아트 작품이 볼만 했네요.

특히 기린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다음 글로 이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