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축제 전시회 박람회

프리미엄 데킬라 "올메카" 런칭파티, 스위치 온 더 나잇(SWITCH ON THE NIGHT)

by 초록배 2013. 12. 6.
반응형

2013년 12월 3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 해밀턴호텔 뒷편에 위치한 클럽 뮤트(Club MUTE)에서는 특별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페르노리카 코리아(Pernod Ricard Korea)에서 새로 출시하는 프리미엄 데킬라(Premium Tequila), "올메카(Olmeca)"를 공식적으로 소개하는 런칭 파티(Launching Party)가 열린 것이지요.

 

페르노리카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이번 행사는 올메카의 글로벌 캠페인 "스위치 온 더 나잇(SWITCH ON THE NIGHT)"의 일환인데요.
'올메카와 함께 열정의 밤을 환하게 밝힌다'는 의미처럼, 클럽 안은 올메카의 신규 출시를 축하하기 위해 모여든 클러버들로 가득했습니다. 

 

'데킬라'는 멕시코의 전통 증류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소금, 레몬즙과 함께 마시는 것으로 유명하지요.
올메카는 500여 년 전부터 이어지는 전통적인 데킬라 제조법인 '타호나(Tahona)' 방식으로 만들어지는 최고급 데킬라입니다.

 

올메카 데킬라 공식 홈페이지

 

올메카는 몇 가지 종류가 있는데, 이번에 국내에 출시되는 것은 "올메카 아녜호(OLMECA ANEJO)"라는 황금색 프리미엄 데킬라입니다.

올메카에 대해서는 별도의 글에서 자세하게 소개해 드리도록 하구요.^^;


이번 글은 파티가 주인공이니 활기찬 런칭파티 모습을 집중적으로 보여 드리겠습니다.

런칭파티의 주무대인 클럽 뮤트는 입구에서부터 올메카를 위해 꾸며졌습니다.

 

현관 중앙에는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검정(Black)과 황금색(Gold)으로 디자인 된 올메카 쇼케이스(진열장)가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계단으로 올라가 리셉션 앞에 다다르면 올메카의 로고인 석상 얼굴이 1미터 크기로 재현된 걸 볼 수 있었네요.

 

클럽 안으로 들어가면 무대 맨 앞과 뒤에 바탑(Bar Top)이 있어서 원하는 음료는 언제나 주문할 수 있었습니다. 

 

 

 

황금빛 데킬라, 올메카는 알콜도수가 38%로 고도주에 속하지만 잘 정제하여 18개월 이상 숙성시킨지라 스트레이트로 마셔도 부담 없을 정도로 부드럽습니다.
딸기, 체리, 자두같은 과일향, 나무향기가 섞여 있지요.

 

이번 런칭 파티에서는 총 다섯 가지로 올메카를 즐길 수 있었는데요.

 

아무런 첨가 없이 그냥 마시기도 하고(스트레이트 혹은 언더락으로), 칵테일로 만들어서 즐기기도 했습니다.

올메카로 만든 칵테일 네 가지,
올메카 골든 샷(OLMECA Golden Shot), 올메카 오코(OLMECA OKO), 올메카 블러시(OLMECA Blush), 올메카 상글리타(OLMECA Sanglita)입니다.

 

"올메카 골든 샷"은 잔 윗부분 테두리에 계피가루를 묻힌 뒤 가니쉬(Garnish;칵테일 장식에 쓰이는 과일류)로 오렌지 한 조각 넣은 칵테일입니다.
어두워서 잘 안보이는지라 처음 한 잔 마셨을 때는 미각 보다는 후각으로 재료를 알았답니다.^^;
가루가 많이 날려서 눈에도 조금 들어갔지요. ㅋ

 

사진 오른쪽 스트레이트 잔에 든 것입니다.^^ 

 

"올메카 오코"는 데킬라에 칼루아를 가라 앉힌(!) 칵테일로, 자세히 살펴보지 않으면 스트레이트와 구분하기 쉽지 않습니다.

 

"올메카 블러시"는 그레이프프루트 스파클링에 라임주스, 가니쉬로 또 라임조각을 얹은 칵테일로, 개인적으로는 가장 마음에 들었네요.^^

 

 

"올메카 상글리타"는 올메카로 만드는 여러가지 칵테일 중 으뜸으로 치는 칵테일이랍니다.
라임 오렌지 토마토 주스에 타바스코 소금 후추가 들어가고, 라임과 바질이 가니쉬로 얹힙니다.
뭐, 건강주스같은 맛이었네요.
상글리타도 블러시와 혼동이 될 정도로 비슷했는데, 바질로 구분을 했습니다.

 

밀려드는 주문 속에서도 차분하게 칵테일을 만들던 바텐더 여러분입니다.~ 

 

 

마무리도 깔끔하게~~

으쌰~!

 

칵테일 네 자매를 한 곳에 모아 보기도 했습니다. 

 

여기저기 두리번 거리고 다니다 보니 파티 분위기는 더욱 무르익어 가는군요.

 

 

이런 분위기는 동영상으로 보면 더 생생하게 느껴지지요?

 

 

올메카 런칭파티 중에는 몇 가지 이벤트가 있었는데요.

파티 시작 때 반짝이는 골드 미니 드레스를 입은 '올메카 걸'들이 '올메카 골든 샷'을 나눠주기도 하고,

 

입구에서는 "올메카 메이크 오버 존"이 마련되어 얼굴, 손등, 팔 같은 곳에 UV물감으로 바디페인팅을 해 줬습니다.

 

디제이박스 앞 무대에서는 전신 UV 바디페인팅을 한 댄서들이 퍼포먼스를 펼치기도 했네요.

 

 

시간이 지날수록 파티장은 발디딜 틈 없이 수많은 사람들로 가득찼답니다.

저마다 올메카를 즐기면서 올메카 런칭파티를 축하했습니다. 

 

 

이렇게 프리미엄 데킬라, 올메카의 런칭 파티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