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수도권 최대 규모의 매립지 캠핑장(야영장)인 '노을진캠핑장'을 2025년 2월 28일부터 재개장한다고 밝혔습니다.
'노을진캠핑장(구.수도권매립지 캠핑장)'은 인천시 서구 정서진로 500에 위치하며, 8만 3,083평방미터(㎡)의 면적에 오토캠핑 86면, 카라반 32대 등 총 118개의 야영(캠핑)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편의시설, 매점, 주차시설 등도 갖추고 있습니다.
인천시는 시민들의 편리한 캠핑장 이용을 위해 ‘인천광역시 수도권매립지 캠핑장 관리 및 운영 조례’를 개정하고, 인천시민 우선 예약제 도입 및 감면 대상 확대를 추진하였습니다.
개정 조례는 2025년 2월 1일부터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전체 시설의 50퍼센트(%)에 해당하는 오토캠핑장 43면과 카라반 16대(4인용 8대, 3인용 3대, 2인용 5대)를 인천시민이 우선 예약할 수 있도록 확보하였습니다.
또한, 수도권매립지 주변 지역주민들의 복리 증진을 위해, 감면 대상자를 계양구민과 다자녀가정까지 확대하여 오토캠핑장 시설 사용료를 30% 감면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였습니다.
참고로, 기존 감면 혜택은 그대로 유지하여, 인천시민은 20%, 서구민과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은 30%의 감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인천시민은 수도권매립지 캠핑장 누리집에서 2월 17일 오후 2시부터 우선 예약이 가능하며, 잔여분에 대해서는 2월 18일 오후 2시부터 일반 예약이 가능합니다.
캠핑장은 관련 조례에 따라 운영되는 시설로, 이용 요금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합니다.
오토캠핑장의 경우 주중 2만 5천 원, 주말 3만 원이며,
카라반은 이용 인원(2~4인)에 따라 주중 9만 원부터 10만 원,
주말에는 12만 5천 원부터 13만 5천 원에 이용 가능합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수도권매립지 캠핑장 누리집(https://noeuljin.com/)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인천시는 이용객들이 캠핑장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예약시스템을 포함한 별도 누리집을 개설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인천시정 및 주변 관광자원 홍보 등 시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제공하고, 이용객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나갈 계획입니다.
출처 : 인천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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