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부산문화재단] 2015.10.28.~11.1. 서면, 광복동, 시청에서 제3회 문화나눔축제 '달려라 피아노' 진행

 

부산시와 부산문화재단은 2015년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3회에 걸쳐 서면, 시청, 광복동의 3개소에서 제3회 문화나눔축제 ‘달려라 피아노’ 전시․공연을 진행합니다.

부산문화재단 홈페이지 http://nanum.bscf.or.kr/

부산광역시청 홈페이지 http://www.busan.go.kr/

‘달려라 피아노’는 공공시설이나 집 등에 방치된 낡은 피아노를 기부받아 예술가들이 작품으로 재탄생 시켜 거리 전시와 연주회를 열고, 전시가 끝난 피아노는 공공기관이나 복지시설 등에 재기증하는 사업으로, 문화가 있는 날과 문화나눔의 확산과 시민 참여 유도를 위해 기획된 사업입니다.

이번 사업은 부산에서 활동 중인 작가 10명이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기증받은 10대의 피아노를 예술작품으로 재탄생 시킨 후 9월 30일, '9월의 문화가 있는 날'에 부산시민공원에서 최초 전시․공연 행사를 가진 바 있으며, 문화나눔 확산 캠페인의 일환으로 3회에 걸쳐 연장하여 시행할 예정입니다.

10월 28일 ‘10월의 문화가 있는 날’에는 서면 쥬디스 태화 옆 서면문화특화거리,
10월 29일은 부산시청 1층 로비,
11월 1일에는 광복동 차 없는 거리에서 각각 전시․공연 행사가 진행됩니다.

시민들은 예술가들의 손길을 거쳐 새롭게 태어난 피아노를 직접 만져보고 연주해 볼 수도 있으며, 행사시간 중에는 피아니스트 등 전문 예술가의 연주 공연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 행사관련 문의전화 : 부산문화재단 문화사업팀 051-745-7254

※ 출처 : 부산광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