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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축제 행사 정보

[서울시 함평군] 2015년 10월 29일부터 서울광장에서 '서울 국화전시회' 개최

by 초록배 2015.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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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전남 함평군은 2015년 10월 29일(목)부터 11월 15일(일)까지 서울광장과 서울시청 1층 현관(로비)에서 '2015 서울 국화전시회'를 개최합니다.

서울시청 홈페이지 http://www.seoul.go.kr/

서울시는 전국 각 지역별로 가을 국화꽃 축제가 다양하게 열리고 있으나 바쁜 일정 등으로 지역 방문이 힘든 시민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합니다.
함께 행사를 진행하는 전라남도 함평군은 봄철 나비축제는 물론, 가을철 대규모의 국화꽃축제인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개최하는 곳입니다.
참고로, 대한민국 국향대전은 2015년 10월 23일부터 11월 8일까지 진행되며, 올해는 광복 70주년 기념으로 높이 8미터, 길이 33.3미터나 되는 대형 광화문 국화조형물을 축제장에 설치했습니다.

서울 국화전시에서는 서울시청 앞 공간에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실제의 1/2 크기, 높이 7m의 국화 장식 독립문을 세웁니다.
이외에도 서울시의 상징인 왕범이와 타요버스, 그리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인 라바와 공기방울이 나오는 나팔모양의 토피어리도 함께 전시합니다.

서울 시청 현관(로비)에는 서울시 농업기술센터 국화 분재 교육생 작품과 국화재배농가의 국화분재 200여점을 비롯해 함평의 국화분재 전문가 작품 20점이 함께 전시됩니다.

이외에도 서울광장 곳곳에 국화로 장식된 정자와 벤치를 마련, 시민들이 편안하게 가을의 향기를 느끼며 휴식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합니다.

전시는 물론 꽃차 시음과 국화주 등을 맛볼 수 있는 기회와 꽃을 이용한 압화 제작 등 체험활동과 국화를 집에서 키우고 싶은 시민들을 위해 국화분재와 작은 국화화분 등도 판매합니다.

개막일인 2015년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는 총 300명에게 무료로 국화 화분을 나눠주며, 매시간 정각마다 10명씩 국화전시회의 추억을 담은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어 관람객에게 선물합니다.

서울신청사 옆에는 국화 소원터널을 조성해 국화모양의 소원지에 나의 다짐이나 소원을 적어서 터널에 매달아 시민들이 조성하는 특별한 공간으로 꾸밀 예정입니다.

올해 ‘서울 국화전시회’는 서울시와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한 전라남도 함평군과 함께 준비했습니다.

국화전시회에 필요한 국화는 재배농가에 직접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함평과 서울의 재배농가에서 생산된 국화를 사용했고, 전문성이 필요한 국화 조형물과 국화정원(그리운 농촌풍경)은 함평군의 협조를 받아 조성했습니다.

※ 출처 : 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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