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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축제 행사 정보

[서울시] 10월 30일 금요일, 2015년 마지막 영등포 달시장 개최

by 초록배 2015.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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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는 2015년 10월 30일 금요일 오후 5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시립청소년직업체험센터(하자센터)' 앞마당에서 올해 마지막 '영등포 달시장'을 개최합니다.

영등포 달시장 공식 홈페이지 http://dalsijang.kr/

영등포구청 공식 홈페이지 http://www.ydp.go.kr/

‘영등포 달시장’은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상품 판매와 홍보를 지원하는 마을장터로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예술가, 지역주민 등 온 마을 사람들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입니다.
이제는 서울에서 꽤 유명한 대안시장, 마을시장, 사회적경제시장, 벼룩시장, 야시장이지요.^^

2015년 10월 달시장은 '안녕, 안녕하자!'라는 구호(슬로건) 아래 달시장을 함께 한 모든 사람들이 어우러져 한해를 마무리하고 내년을 기약하는 장으로 꾸밉니다.

이를 위해 달마당 및 마을가게에는 한 해 동안 달시장을 지켜온 달무리(달시장에서 판을 벌일 참여자)들이 총출동할 예정입니다.

마을예술창작소 큰언니네 부엌, 협동조합 노느매기, 마을공동체 문래인형나라 미담, 녹색가게 푸르미와 달시장의 명물 '우산수리소'가 참여해 다양한 워크숍을 선보입니다.

올 한 해 '타임레터 쓰기', '속 시원한 편지쓰기' 등 '손편지' 소재의 행사를 선보였던 청년소셜벤처 손편지제작소는 지난 달시장에 대한 소감을 적은 손편지를 이어 쓰며 완성하는, '함께 쓰는 릴레이 손편지'를 진행합니다.

각 골목과 마당에서는 마지막 달시장을 위한 새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됩니다.

원색 머리끈 만들기, EM발효액으로 비누 만들기, 다양한 손바느질 인형 만들기, 내가 그린 봉제 인형 만들기와 같은 워크숍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사회적경제팀들이 모이는 사회적경제마당이 펼쳐져 주민들이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해 자연스럽게 알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입니다.

저녁 6시부터 7시 20분까지 하자센터 신관 1층 마을회관에서는 재미있고 환경을 위한 마음도 담은 단편 애니메이션 8편을 무료로 상영합니다.
영화 상영 전에는 Ngff(넥서스 굿 필름 페스티벌) 부스에서 그림 그리기, 폴라로이드 사진 찍기 등의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달시장을 찾는 사람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공연으로는 유자청과 유자살롱, 금관악기 오케스트라(사회적기업 에듀케스트라)가 마련됩니다.

축제마당의 대미(피날레)를 장식하는 에듀케스트라의 공연은 달시장을 찾는 모든 이들이 내년 달시장에서 다시 만날 것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은 기차놀이와 함께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 외에도 사회적기업인 ‘이야기꾼의 책공연’은 오스카 와일드가 쓴 동명의 작품을 바탕으로 한 신작 '행복한 왕자'를 공개합니다.
이 공연은 유료관람이며, 달시장 현장부스에서 신청가능합니다.

★ 영등포 달시장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dalsijang.kr/)
및 블로그(http://dalsijang.blog.me/), 영등포구청 일자리정책과(02-2670-4105)를 참고하세요.

○ 행사장 주소는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44길 10 (하자센터)
   지번주소는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7가 57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서울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을 이용하면 편리합니다.
1번출구에서 도보 6~7분 정도이며, 큰길(국회대로)에서는 하이서울유스호스텔이 먼저 보이고, 그 뒷쪽에 있습니다.

서울지하철 2호선 영등포구청역에서도 갈 수 있는데, 영등포시장역에 비해 생각보다 멉니다.

※ 출처 : 영등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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