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다반사

[서울 양천구] 2016 교복 학생용품 교환장터 개장

by 초록배 2016. 2. 16.
반응형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오는 2월 19일(금)부터 20일(토)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양천구청 양천홀(3층 구 대강당)에서 2016 교복 및 학생용품 교환 장터를 개장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양천구청 홈페이지 http://www.yangcheon.go.kr/

선후배의 우정과 따뜻한 사랑이 넘치는 이번 장터는 교복과 참고서 등 학생용품의 교환과 판매가 진행됩니다. 교복은 5천원 내외, 참고서와 교과서 등은 천원 내외의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이번 장터는 지난 1월 20일부터 이달 15일까지 녹색가게 1, 2호점과 양천구청 청소행정과, 동 주민센터에서 교복과 참고서 등 기증물품을 접수 받았습니다.
물품 기증은 행사 당일 행사장에서도 가능합니다.
물품 기증자에게는 교환권이 발급되며, 교환권은 행사당일 교복 구입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교복 및 학생용품 교환 장터는 매년 신학기마다 고가의 교복구입에 따른 학부모의 부담을 덜어주고, 자원을 소중히 아끼는 절약정신을 일깨워 자원 순환 촉진에 기여하고자 2007년부터 실시해오고 있으며 매년 많은 주민.학생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5년에는 3,000여점의 물품이 접수되어 2,000여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했습니다.
판매수익금 전액은 중․고등학생 35명에게 장학금 7백만원을 전달했습니다.

구는 올해도 수익금은 녹색가게운영위원회에서 선정한 관내 중․고등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양천구 관계자는 “이번 ‘교복 및 학생용품 교환 장터’가 경기침체에 따른 가계의 교복 구입비 부담을 덜어주고, 작지만 누군가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훈훈한 나눔의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주민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양천구 ‘교복 및 학생용품 교환 장터’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청소행정과(전화 02-2620-343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출처 : 서울특별시 양천구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