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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해양수산부] 2016년 2월 어식백세 선정 수산물 '복어, 김'

by 초록배 2016.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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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숙취해소에 좋은 '복어'와 대표 밥반찬인 '김'을 2016년 2월의 어식백세 수산물로 선정·발표했습니다.

해양수산부 홈페이지 http://www.mof.go.kr/

복어는 전 세계적으로 120여종이 있으며, 많은 종류의 복어가 맹독을 갖고 있습니다.
이중에서 우리가 비교적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것은 참복, 자주복, 까치복, 밀복 등 10여종에 불과합니다.
복어는 이노신산, 글리신 및 알라닌과 같은 여러 가지 아미노산들이 어우러져 감칠맛과 단맛이 있습니다.
이러한 독특한 맛 때문에 독성으로 인한 위험 부담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기가 좋은 어종입니다.
또한 조직이 단단하여 탄력이 있으며, 콜라겐이 많아 식감이 쫄깃쫄깃합니다.
메티오닌, 타우린과 같은 함황 아미노산의 함량이 높아 간의 해독 기능을 돕고, 숙취의 원인인 아세트알데히드를 제거해 숙취해소 음식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김은 일반 해조류에 비하여 단백질 함량이 높은 것이 특징입니다.
품질이 좋은 것일수록 단백질과 비타민, 무기질 등이 많으며, 지방과 탄수화물이 적습니다.
채취하는 계절에 따라 영양소의 양이 다른데, 채취 초기인 초겨울에 생산한 김은 단백질이 많고, 늦게 채취 할수록 탄수화물의 양이 많아집니다.
따라서 초기에 채취한 김이 쌀밥과 함께 먹었을 때 영양 보충 효과와 소화율이 좋고 식욕을 돋웁니다.


이달의 수산물로 선정된 복어와 김은 2월 한 달 동안 수산물 전문 쇼핑몰인 인터넷수산시장(http://www.fishsale.co.kr/)에서 시중가격보다 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합니다.

박성우 해양수산부 유통정책과장은 “올해 2월은 국민들에게 친숙한 복어와 김이 이달의 수산물로 선정되었으니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습니다.

◎ 복어 김 생산량 

 ◇ 생산량 (단위 : 톤)
 

 

2010

2011

2012

2013

2014

복어

3,754

3,953

3,084

4,074

4,048

235,542

316,471

349,862

405,553

397,872


   * 자료 : 통계청, 어업생산통계

 ◇ 수출 수입량 (단위 : 톤)
 

 

 

2010

2011

2012

2013

2014

복어

수출

101

119

21

7

5

수입

7,857

5,828

6,112

7,253

6,669

수출

9,560

11,964

15,134

15,908

15,556

수입

19

86

48

27

29


   * 자료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출처 : 해양수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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