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016 복권기금 재원으로 한 청소년 생활장학금 38억7천7백만원 지원, 3월 말까지 주소지 주민센터에 신청

 

경기도는 도내 중학생.고등학생 5,048명에게 생활장학금 38억 7,700만 원을 지원합니다.

생활장학금은 생계가 어려운 청소년들이 학업을 계속 유지하며 꿈을 잃지 않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지원되는 것으로, 경기도가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지원하고 있습니다.
복권기금을 재원으로 생활장학금을 지원하는 곳은 전국에서 경기도가 유일합니다.

경기도청 홈페이지 http://www.gg.go.kr/

생활장학금은 경기도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실직자의 자녀 또는 자활청소년, 근로청소년과,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 가정 등의 청소년에게 우선 지원합니다.

장학금 신청기간은 오는 2016년 3월 31일까지이며, 주소지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에 신청하면 됩니다.
생활장학금은 중학생 60만 원, 고등학생 90만 원을 상반기.하반기 각각 절반(50%)씩 지급합니다.

생활장학금 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청 아동청소년과(전화 031-8008-2536) 또는 주소지 시.군 청소년담당부서 및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에 문의하면 됩니다.
또한 도 공식 홈페이지(첫화면 → 정보 → 가족/복지/보건 → 아동/청소년복지 → 알림마당 게시판)를 참고해도 됩니다.

박정란 도 여성가족국장은 “생활장학금 지원은 매년 확대할 계획이며, 도는 앞으로도 청소년의 미래를 위한 정책 개발 등 청소년들이 건전 여가문화 조성은 물론 학업에 정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도는 지난해(2015년)까지 12년 간 총 4만2,524명에게 300억여 원의 생활장학금을 지원했습니다.

출처 :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