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도정 군정 시정 소식

이스타항공 중국 닝보 취항, 청주국제공항에 아홉 번째 하늘길 열려

by 초록배 2016. 3. 27.
반응형

 

이스타항공은 중국 닝보 국제정기노선 취항식을 2016년 3월 28일 청주국제공항 2층 국제선 출국장에서 개최합니다.

청주국제공항 홈페이지 http://www.airport.co.kr/cheongju/main.do

충청북도청 홈페이지 http://www.cb21.net/

닝보노선 취항으로 청주공항에서는 총9개의 국제정기노선을 운항하게 되었으며, 청주공항에 취항한 국적항공사 중 가장 많은 국제정기노선을 운항하고 있는 이스타항공은 7번째 국제정기노선을 운항하게 되었습니다. 
 → 국제노선 현황 : 이스타항공 6개(심양, 상해, 연길, 하얼빈, 대련, 홍콩), 대한항공 1개(항주), 아시아나항공 1개(북경)
    금번 취항하는 닝보노선은 B737-800(183석) 항공기가 투입되며, 3월 28일부터 주3회(월,수,금) 운항

닝보는 중국 저장성 동쪽(동남해안 쪽)에 위치한 항구도시로, 인구 1,000만 명 규모의 대도시이며, 이번 직항정기노선의 개설로 양 지역 간에 관광, 비즈니스 등 활발한 교류가 예상됩니다.

닝보노선은 그간 이용객 수요는 많았으나 전세기로만 운항된 노선으로 이용객들의 불편이 많았습니다.
이번 직항노선 개설로 이용객들이 편리하게 양 지역을 오갈 수 있게 되었으며, 이는 청주공항 활성화에도 적지 않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3월 28일 취항식에는 설문식 충청북도 정무부지사, 이언구 도의회 의장, 김정식 이스타항공 대표, 이승훈 청주시장 등 80여명이 참석하여 이번 취항을 축하할 예정이며, 놀이마당 울림(대표 : 구본행)의 식전공연도 함께 열립니다.

한편 2016년 2월까지 청주공항 이용객 수는 396,700명으로 전년 대비 31.1%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으며, 이번 닝보 정기노선 신규 취항, 동계기간 운휴 국제노선 재운항(홍콩노선 등), 부정기 노선 확대 등으로 이용객이 지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어 청주공항의 연간 이용객 수 250만명(2015년 212만명) 돌파에도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충북도 관계자는 “청주공항 이용객 증가에 대비하여 주기장·계류장 추가 설치, 여객청사 확장, 평행유도로 건설 등 공항인프라 확장을 위한 사업을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국토부, 한국공항공사 등 유관기관에 적극적으로 건의, 사업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또한 “노선 다변화를 위한 노력으로 일본 현지를 방문하여 항공사와 여행사를 대상으로 해외 설명회를 계획하고 있으며, 일본노선 뿐만 아니라 몽골, 러시아 등 중국 외 노선개설에도 적극 노력하여 청주공항이 국제공항으로서 위상을 확고히 할 수 있도록 노력, 세종시 관문공항, 중부권 거점공항, 수도권 대체공항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 육성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본문출처 : 충청북도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