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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부산시 이케아(IKEA) 협약체결, 2019년 말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에 개장 예정

by 초록배 2017.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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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부산도시공사는 2017년 2월 21일 14시(오후2시), 부산시청에서 다국적(글로벌) 유통기업인 이케아(IKEA;한국대표 안드레 슈미트갈(Andre Schmidtgall))와 부산을 본사로 하는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오시리아 관광단지에 진출한다는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시청 홈페이지 http://www.busan.go.kr/

주요 협약내용을 보면
 ▷ 이케아는 부산 현지법인을 설립하여 오시리아관광단지에 진출
 ▷ 금융거래 파트너로 부산은행 활용, 지역 자금 선순환구조 구축 협력
 ▷ 지역인재 고용 (고용예상인원 약 500명)
 ▷ 지역에서 조달 가능한 제품이나 외부 용역에 대해서는 최대한 지역업체에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중소상공인과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하기로 했습니다.

그 동안 부산경실련 등 시민단체에서는 부산에 진출한 대형유통업체들이 현지법인화로 '진짜 부산기업'이 돼야 한다고 주장해 왔으며, 부산시의회에서도 지난 1월 '부산광역시 유통업 상생과 소상공인 보호조례'를 개정하여 현지법인화를 촉구한 바 있습니다.

한편, 2019년말 엔터테인먼트 복합 쇼핑몰인 이케아가 오시리아 관광단지에 문을 열면 같은 시기에 개장 예정인 테마파크와 함께 오시리아 관광단지가 부산 대표 관광단지로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앞으로 유통산업발전법에 의거 이케아가 기장군에 대규모점포 등록시 상권영향평가서와 지역협력계획서를 제출하고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의 심의가 진행 될 것이므로, 심의시 최대한 지역업체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부산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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