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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정류장

대한항공(Korean Air) 2017년 하계 운항일정(스케줄) 확정, 장거리 노선 공급 증대

by 초록배 2017.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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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오는 3월 26일부터 적용되는 2017년도 하계 운항일정(스케줄)에 맞춰 미주(아메리카), 구주(유럽) 등 장거리 노선의 공급을 대폭 늘려 더욱 편리한 스케줄을 제공합니다.

대한항공 한글 홈페이지 https://kr.koreanair.com/

항공사는 매년 유럽.미주 등에서 시행하는 서머타임(일광 절약 시간 제도)에 맞춰 하계와 동계에 큰 폭의 운항일정 변경을 하고 있습니다.
하계 일정(스케줄)은 매년 3월 마지막 일요일에 시작하며, 동계 일정(스케줄)은 매년 10월 마지막 일요일에 시작합니다.
2017년 하계 일정 적용 기간은 3월 26일부터 10월 28일까지입니다.

대한항공은 올 하계에 미주 노선을 동계 대비 최대 18회 증편하고 스케줄 선택의 폭을 더욱 넓힙니다.

우선 4월 28일부터 인천-샌프란시스코 노선을 기존 주 7회에서 12회로 5회 늘리고, 9월부터는 주 14회로 추가 증편합니다.
시애틀 노선은 5월 1일부터 주 7회로 2회 증편하고, LA(로스엔젤레스) 노선도 6월부터 8월까지 기존 주 14회에서 주 19회로 5회 추가 운항합니다.
라스베이거스 노선은 주 5회로 1회 늘어납니다.

또한 대한항공은 구주 노선 최대 16회, 러시아 등 CIS(독립국가연합) 노선은 최대 11회 증편 운항합니다.
특히 오는 4월 28일부터 스페인 제 2의 도시 바르셀로나에 주 3회(월,수,금) 신규 취항합니다.
6월부터는 암스테르담에 2회 늘어난 주 6회, 로마도 3회 증편해 주 7회 매일 운항합니다.
비엔나는 7월부로 3회 증편되어 주 6회로 확대 운항합니다.
겨울철 계절적 특성으로 운휴했던 인천-상트페테르부르크 노선과 이르쿠츠크 노선도 각각 4월 20일과 24일부터 정기 직항편 운항을 재개해 여행객들의 편의성을 높입니다.

이와 함께 대한항공은 하계 여행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주요 장거리 노선에 보잉 787-9, 보잉 747-8i, A380 등 차세대 항공기를 투입해 서비스 경쟁력을 한층 강화합니다.

지난 2월 말 도입한 꿈의 항공기 보잉 787-9은, 오는 6월 토론토 노선을 시작으로 8월 마드리드, 10월 취리히 노선에 신규 투입합니다.

2015년부터 지속 도입하고 있는 보잉 747-8i 항공기(최신형 747 기종)는 샌프란시스코, 하와이, 벤쿠버, 프랑크푸르트, 런던, 프라하 등의 노선에 투입하며 뉴욕, LA, 런던, 파리 노선에는 A380 기종을 운항해 장거리 비행에도 쾌적하고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본문 출처 : 대한항공

※ 사진 : 본인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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