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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산림청] 2017년 4월부터 국공립 치유의 숲 6곳에서 숲태교 프로그램 운영

by 초록배 2017.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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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임신 16주에서 36주 사이의 임신부 또는 임신부부 2400명을 대상으로 숲태교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017년 3월 24일 발표했습니다.

산림청 홈페이지 http://www.forest.go.kr/

경기농정 홈페이지 http://farm.gg.go.kr/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산림치유원 홈페이지 http://daslim.fowi.or.kr/

숲태교는 녹음, 향기, 소리, 피톤치드, 음이온 등 숲의 청정한 환경요소를 활용해 자연 속에서 엄마와 태아가 정서적.신체적으로 교감하는 활동입니다.
임신부 스트레스(압박감)와 피로를 줄이고 무력감을 개선하며 무엇보다도 행복감과 태아에 대한 애착감이 높아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산림청은 숲을 통한 행복한 출산을 돕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국립.공립 치유의 숲에서 숲태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4월부터 10월까지 국.공립 치유의 숲 6개소(국립: 산음, 장성, 횡성, 양평, 대관령, 공립: 가평)와 국립산림치유원에서 회차별로 개최합니다(선착순 접수.마감).

참여 희망자는 산림청 누리집(홈페이지)이나 경기농정 누리집(홈페이지)으로 신청하면 되고,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숲속명상, 맨발걷기, 요가, 아이에게 주는 첫 선물 만들기(모빌.꽃편지.손수건) 등을 하게 됩니다.

산림청은 앞으로 치유의 숲 추가 조성과 지역 의료기관과의 연계 등을 통해 숲태교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 할 계획입니다.

김경목 산림교육치유과장은 “숲태교는 자연 속에서 엄마와 태아가 따듯한 교감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생애주기 산림복지의 첫 단계”라며 “숲을 통한 행복한 출산을 위해 숲태교 활성화를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출처 : 산림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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