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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경기] 파주 감악산 출렁다리 개통 7개월만에 방문객 50만명 돌파

by 초록배 2017.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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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는 지난 4월 23일을 기점으로 감악산을 찾은 방문객이 50만 명을 돌파했다고 2017년 4월 26일 발표했습니다.
이는 출렁다리가 임시 개통된 지난해 9월 20일 이후 7개 월만에 이룬 성과로 가을 성수기 뿐만 아니라 겨울과 봄에 이르기까지 방문객이 꾸준히 찾아준 결과입니다.

파주시청 홈페이지 http://www.paju.go.kr/

감악산 출렁다리는 제1회 ‘넥스트 경기 창조오디션’ 공모의 대표사업으로 전국 산악현수교 중 최장인 길이 150미터(m), 폭 1.5m로 건설되었습니다.
파주와 양주, 연천을 잇는 21킬로미터(km)의 둘레길과 연계돼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창출 확대라는 지역상생사업의 롤모델(전범;典範)로 각광 받고 있습니다.

또한 출렁다리가 여러 언론매체 등을 통해 보도되면서 관광 명소(핫플레이스)로 급부상하자 이를 본따르기(벤치마킹)하려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 가을 개통 당시 단풍철과 맞물려 엄청난 인파가 한꺼번에 몰리는 바람에 화장실 및 주차난 등이 제기됐으나, 파주시는 감악산관리팀 신설 및 주말 주차전담요원 확보 등 대책을 마련해 관광객의 불편을 최소화했습니다.

이수호 파주시 공원녹지과장은 “연간 100만명의 방문객이 감악산을 찾을 것으로 예상 된다”며 “올해 상반기 중 감악산 힐링파크 내 먹거리촌 분양과 주차장을 추가 확보하고 조망데크 공사도 마무리해 20m높이에서 쏟아지는 운계폭포의 시원한 물줄기를 눈앞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개방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출처 : 경기도 파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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