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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축제 행사 정보

[서울 중랑구] 2017 서울장미축제 개최

by 초록배 2017.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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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매년 5월, 수천만 송이의 장미가 피어나는 5.15킬로미터(km)의 장미터널과 수림대장미정원, 중화체육공원 일원에서 '서울장미축제'를 개최합니다.
2017년은 5월 19일부터 5월 21일까지 3일간 열리며, 축제의 주제는‘밤에 피는 장미’입니다.
구는 야간 조명을 활용해 밤에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서울을 장미빛으로 물들일 예정입니다.

서울장미축제 홈페이지 http://seoulrose.jungnang.go.kr/

축제 전날인 2017년 5월 18일 밤, 새롭게 조성된 중랑천 징검다리에서 주민들이 서울장미축제의 성공을 기원하고 소원을 담은 'LED장미 소원 꽃등’을 중랑천에 띄우는 전야제가 열립니다.
축제장은 신비한 초록장미존, 로맨틱한 꽃길 빨간장미존, 다이내믹한 열정의 파란장미존 등 3개의 컬러존으로 나누어 조명과 함께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와 함께, 수림대 장미정원에는 청혼(프로포즈)을 위한 아기자기한 조형물과 LED 하트모양 터널의 포토존이 조성됩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서울장미축제의 핵심 주제(테마)는 장미 연인 아내, 축제의 추천복장(드레스코드)은 한복입니다.

첫째 날인 5월 19일‘장미의 날’에는‘장미퍼레이드’와‘장미가요제’등 장미를 눈과 귀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둘째 날인‘연인의 날’에는 ‘로즈&뮤직파티’,‘뮤지컬 그리스 갈라쇼’등 젊은 연인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마지막 날인‘아내의 날’에는 아내들을 위한 '가든 디너쇼'와 'KBS 교향악단의 장미음악회'가 펼쳐집니다.
그리고 서울장미축제의 마지막은 한국형 불꽃놀이인‘낙화놀이’로 대미를 장식합니다.

특히, 올해는 114년 전통의 로즈페스티벌이 열리는‘불가리아 카잔루크 시’와  중랑구가 MOU(양해각서)를 체결해 세계적인 축제로 거듭납니다.
불가리아 공연단의 장미 행렬(퍼레이드) 참여와 축제장에서 펼쳐지는 불가리아 민속공연은 방문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서울장미축제를 찾으면 대한민국 대표 축제를 한자리에서 만납니다.
보령의 머드를 활용한‘컬러머드 페이스페인팅’을 체험할 수 있고, 화천의‘산천어등’도 묵동천 장미정원에 전시됩니다.

○ 축제관련 문의는 중랑구청 문화체육과 전화 02-2094-1820


○ 축제장 배치도 (약도)



출처 : 서울특별시 중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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