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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축제 행사 정보

서울시, 서울광장에서 2017 제4회 서울김장문화제 개최

by 초록배 2017.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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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장 일대에서는 2017년 11월 3일(금)부터 11월 5일(일)까지 3일 간, ‘따뜻한 나눔, 서울이 감장하는 날’을 주제로 제4회 서울김장문화제가 열립니다.
 서울김장문화제는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김장문화’에 관한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보고, 체험하고, 맛볼 수 있는 서울의 대표 축제로, 김장나눔의 전통가치와 축제의 유희적 요소를 조화롭게 결합하여 서울을 대표하는 세계(글로벌) 나눔문화 축제로 개최됩니다.

서울김장문화제 홈페이지 http://www.seoulkimchifestival.com/

올해 김장문화제는 민간기업, 단체, 자치구의 협력으로 김장나눔이 전년 대비 2배로 확대되며, (2016년 60톤 → 2017년 120톤), 김장의 세대전승, 세계화에 맞게 참가자 구성도 중장년여성 중심에서 청년층‧외국인의 참여가 확대될 예정입니다.
  또한 전년에 호평받은 ‘서울김장간’은 1개에서 2개로 확대하여 보다 많은 시민이 김장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으며, 김장박물관(뮤지엄) 신설 및 김장문화 관련 제작공연 확대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 서울김장문화제 대표 행사 소개

 ☆ 김장나눔 (11월3 ~ 5일, 14:00 ~ 17:00)
    김장나눔은 김장문화제의 대표 행사(프로그램)로 자치구, 기업, 민간단체, 일반시민 등 4천7백 명이 서울광장에 모여 총 120톤의 배추를 버무립니다.  여기서 만든 김장김치는 전량 자치구로 전달되어 겨울철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됩니다.
    김장나눔을 통해 버무린 김장김치는 11월6일(월) 각 자치구로 전달되며, 자치구에서 동주민센터를 거쳐 어려운 이웃에게 배부하여 김장문화제에 참여한 시민들의 따뜻한 온정을 전할 예정입니다.
    올해 김장나눔은 사회공헌 전문 재단인 ‘밀알복지재단’과 협력하여, 밀알복지재단에서 민간기업과 함께 김장재료를 마련하였으며, 김장의 나눔 문화에 관심 있는 기업 및 단체에서 후원하여 2016년 60톤에서 대폭 확대된 120톤의 김장을 버무립니다.
    김장문화제 주요 후원기관·단체 : CJ 나눔재단, 우리은행,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서울교통공사, 신세계쇼핑 TV, 생활연구소 크린랲, 다산팩, 서울탁주,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로타리클럽, 새마을부녀회 등


 ☆ 서울김장간 체험 (11월3 ~ 5일, 11:00 ~ 18:00)
    지난해 호평 받은 '서울김장간(김치체험행사 운영 대형 에어돔 시설물)'은 가족 단위별 김장을 담그고 가져갈 수 있는 우리집 김장간, 대한민국 김치명인들의 김장 시연을 만나볼 수 있는 명인의 김장간, 전문 조리사(셰프)에게 개성 있는 김치 요리를 배울 수 있는 셰프의 김장간, 외국인 대상으로 운영되는 외국인 김장간 총 4개의 행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우리집 김장을 서울김장문화제에서 하자”라는 개념(콘셉트)으로 우리집 김장간 규모를 확대하였습니다.
    대한민국 대표 김치명인인 김순자 명인, 유정인 명인, 이하연 명인이 자신의 김장 조리법(레시피)에 맞게 직접 준비한 김치속과 절임배추를 이용하여 참가자들이 명인과 함께 1인당 5kg의 김장김치를 담그는 행사입니다.


 ☆ 김치상상놀이터 및 제작공연 (11월3 ~ 5일, 11:00 ~ 18:00)
    놀이, 휴식, 공연이 있는 체험놀이공간인 '김치상상놀이터'에서는 아이들이 점프(도약) 놀이를 즐길 수 있는 ‘항아리 놀이존’, 대형 풀장(수영장)에 김장재료 모형을 넣고 어린이가 노는 ‘버물버물 김장놀이’ 및 김장캐릭터 조형물을 설치한 배추정원, 구연동화낭독, 거리상황극 등 아이들이 김장문화를 즐기며 체험하는 다양한 놀거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 김치마켓 및 김치퓨전푸드트럭 (11월4 ~ 5일, 11:00 ~ 18:00)
    무교로에서는 김치장터(마켓)가 열려 광주 등 지역의 특산김치를 산지 직송해 시중가 대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으며, 김치를 이용한 퓨전(잡종)음식을 선보이는 푸드트럭(이동밥차) 이외에도 김치주막, 청춘 푸드코트(식당)가 열려 김치와 관련된 다양한 먹을 거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지자체간 교류협력 사업의 하나로 '신안천일염 특별관'을 운영해 판매는 물론 신안천일염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시는 김장문화의 다음 세대 전승을 목표로 청년 자원활동가의 참여를 대폭 확대했습니다.
 바로 청년 서포터즈 '짠지들'로, 이들은 문화제 기획부터 운영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합니다.
 총 100여명의 짠지들이 단순히 운영보조가 아닌 홍보기획부터 현장 이벤트 기획, 플래시몹, 행사장 통역 등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문화제 기간 동안 행사장 전역을 누빌 예정입니다.

출처 : 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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