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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익산시티투어버스 '인생사진 명소' 바람개비길까지 연장 운행

by 초록배 2018.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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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시장 정헌율)는 지난해 10만 관광객이 다녀간 익산교도소세트장에서 성당.용안바람개비길까지 시티투어버스를 연장 운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익산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http://www.iksan.go.kr/tour/

시는 지난 2018년 2월 3일 익산역에서 출발하는 순환형시티투어버스를 운행 개시한데 이어, 익산교도소세트장에서 성당포구마을 간 시티투어를 연장 운행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개별여행자들의 교통편의를 도모합니다.

관광객들은 교도소세트장에서 사랑의 죄수 포토존, 다인실, 독방, 면회실, 취조실 등을 둘러보고 파랑, 오렌지색 죄수복과 교도관복을 무료로 입고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성당두동교회에서는 남녀칠세부동석을 ㄱ자(기역자) 건축양식으로 풀어낸 조상의 지혜를 엿볼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금강이 있는 성당포구마을은 금강체험관과 수변공원, 야외 캠핑장, 바람개비길 등이 조성되어 있어 자전거 타기와 다양한 농촌체험과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용안바람개비길은 용안생태공원 위쪽 금강 제방 둑길 4.8킬로미터(km)에 형형색색의 바람개비가 설치되어 있는 곳으로 시원하게 돌아가는 바람개비를 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탁 트이는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교도소세트장에서 성당포구마을(금강체험관)간 시티투어는 매주 토·일요일, 공휴일, 10시 30분부터 15시 40분까지 약 1시간 간격으로 1일 6회 순환형으로 운행합니다.
 승차권 발권은 별도 예약 없이 시티투어 출발 시 현장에서 하면 됩니다.

탑승료는 성인 4,000원, 단체(20인 이상) 3,000원, 초·중·고, 장애우, 6,7세 아동 등은 2,000원이며, 이 구간 시티투어 탑승권과 익산역 출발 순환형시티투어 탑승권으로 두 개의 익산시티투어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성인 기준 1일 4천원으로 고스락, 교도소세트장, 두동교회, 성당·용안바람개비길, 미륵사지, 왕궁리유적, 보석박물관, 익산역 문화예술의거리 등 익산의 주요관광지를 모두 여행할 수 있습니다.


기타 자세한 시티투어 운행에 관한 내용은 (유)이일관광(전화 063-854-4522), ㈜동양해외관광(전화 063-838-1199), 익산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익산시 문화관광과(전화 063-859-5824)로 문의하면 됩니다.

출처 : 전라북도 익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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