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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 군정 시정 소식

부산 서구, 재래시장 4곳 시설 현대화.활성화 사업 추진

by 초록배 2021.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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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구(구청장 공한수)는 올해 동대신1동 골목시장 등 서구 내 재래시장 4곳에 대하여 시설 현대화 및 활성화에 나섭니다.

 

중소벤처기업부 및 부산시가 전통시장 노후시설 개선을 위해 실시하는 ‘2021년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사업 및 활성화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사업비 3억8천여 만 원을 확보, 서구가 사업을 추진하는 것입니다.

 

부산 서구청 홈페이지 www.bsseogu.go.kr/


2021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및 활성화사업 공모에 서구는 ‘동대신1동골목시장 입간판 설치사업’ 등 총 4개 사업이 선정되었습니다.

동대신1동 골목시장에는 사업비 2천만 원으로 오는 7월까지 지주형 입간판을 설치합니다.

 

산뜻하고 세련된 디자인의 입간판을 시장 출입구에 설치해 적극적으로 홍보함으로써 인근 신축 아파트 주민들의 발길을 이끌어 내 상권을 활성화하고 시장 이미지 개선에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충무동 새벽시장에는 1억2천500만 원을 투입해 염분으로 부식되어 미관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안전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스프링클러 배관, 소화전 및 소방호스 등을 대대적으로 정비할 예정입니다.

해당사업은 오는 9월에 준공할 예정입니다.

충무동 골목시장에는 중부소방서와 24시간 상호 연동되는 자동화재감지기 등을 점포 내 설치합니다.

이를 통해 소방차 신속 출동 및 화재 방지 등 각종 안전사고 확산을 사전에 대비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시장상인이나 시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도 안전한 전통시장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총 8천1백만 원이 소요되는 해당 사업은 오는 8월 완료할 예정입니다.

오는 9월 준공을 목표로 하는 충무동 해안시장 노후전선 정비사업에는 1억5천9백만 원을 투입합니다.

 

노후전선 및 배관, 분전함 등을 정비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한층 깔끔해진 점포 분위기를 조성하고, 감전 및 화재 등 각종 사고로부터 안전한 시장 환경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공한수 구청장은 “가뜩이나 어려운 전통시장들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비대면 소비 증가 등으로 요즈음 더욱 고전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전통시장이 되기를 바라며, 꾸준한 공모 사업을 통해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 및 활성화 사업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출처 : 부산광역시 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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