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023 '암 생존자 수면장애 개선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 안내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인천대공원사업소는 2023년 9월부터 암 생존자 수면 증진을 위한 산림치유 협업 프로그램 ‘웰컴 굿잠’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인천대공원사업소는 지난 5월 암 생존자를 위한 도시숲 기반의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를 위하여 가천대학교, 인천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암 생존자 피로 개선을 위한 산림치유 협업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습니다.

암 생존자가 많이 경험하는 건강 문제에는 피로, 통증, 수면 등이 있는데 이중 수면은 건강을 유지하는 가장 중요한 결정인자로서 신체적, 정신적, 생리적, 삶의 질 측면에서도 매우 중요합니다.

이번 산림치유 협업 프로그램은 이러한 수면장애 개선을 위하여
2023년 9월 13일부터 11월 11일까지 매주 1회씩 총 8회 진행하며, 산에서 활동이 가능한 암 생존자 각 15명씩 2개 반으로 구성하여 운영합니다. 

숲길 걷기, 아로마 마사지, 풍욕, 허브 스머지스틱 만들기, 명상, 요가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참여 신청은 8월 16일부터 인천권역 암생존자 통합 지지센터에 전화로 접수합니다.
 (전화번호 032-460-8487)

 

○ 인천의 공원 공식 홈페이지 https://www.incheon.go.kr/park/

 

★ 참고 : 행사 참가자 활동 모습 사진

고창식 시 인천대공원사업소 소장은 “암 경험자가 점차 늘면서 이들에 대한 관리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데, 이번 산림치유 협업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암 생존자가 겪는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감소시키고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인천광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