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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축제 행사 정보

산림청 국립수목원 '2023 희귀 공생버섯과 지의류 특별전시회' 개최 안내

by 초록배 2023.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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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2023년 8월 25일(금)부터 9월 5일(화)까지 희귀 버섯과 지의류를 직접 만나 볼 수 있는 전시를 산림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개최합니다.

국립수목원은 '산림 내 소나무류 및 참나무류의 외생균근 다양성 및 분류 연구' 및 '가로수 분포 지의류 조사 및 대기오염 지표종 선발 연구' 등 산림 내 버섯 및 지의류 다양성 연구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현재까지 총 342종(신종 107, 미보고종 235)의 새로운 산림 자원을 발굴하여 학계에 보고하였습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국립수목원 연구진에 의해 전세계에서 최초로 보고되었던 갈색주름광대버섯(Amanita brunneofolia) 표본을 포함하여 10여 종의 버섯과 우주 생명과학 개척을 위해 우주로 보냈던 지의류 표본 3종(치즈지의 등)을 포함, 10여 종의 지의류를 직접 볼 수 있습니다.

 

○ 참고사진 : 버섯과 지의류

 

또한 버섯과 지의류로 만들어진 생활용품과 식품들도 전시하고 있으며, 버섯과 지의류에 대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접할 수 있습니다.
 ※ 버섯과 지의류 체험: 주말(토, 일) 오전 10∼12시, 오후 2∼4시

 

신현탁 산림생물다양성연구과장은 “국내에서 몇 안 되는 버섯과 지의류 연구기관으로서 책임이 막중하다”라며, “학술적인 연구 결과들을 국민이 쉽게 이해하고 다가설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산림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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