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성맞춤박물관 '내 입에 안성맞춤 - 한국 라면의 역사' 특별전시회 개최 안내

안성시(시장 김보라) 안성맞춤박물관에서는 한국의 라면을 집중 조명하는 전시를 개최합니다.

이번 특별전시 '내 입에 안성맞춤'은 (주)농심과 함께 준비한 협업(콜라보레이션) 전시로, 특히 농심 안성공장과 긴밀한 협조를 통하여 진행하는 것입니다. 

2023년 11월 10일(금) 오후 2시 안성맞춤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오픈)하는 이번 전시는 왜 ‘안성탕면’이었을까?”라는 물음에서 시작합니다.

농심의 라면스프 전문공장이 안성에 자리 잡게 된 이유와 그 이름의 유래를 살펴보며, 이에 앞서 한국의 라면이 어떻게 시작되었고 대중의 입맛을 사로잡았는지 알아 볼 예정입니다.

나아가 세계의 라면시장에서 어떻게 활약하고 있는지 우리나라 라면 산업의 노력과 성과를 소개합니다.

1부 라면의 탄생, 2부 농심으로, 3부 취향저격 등 총 3부로 구성한 이번 전시는 1960년대 시작한 한국 라면의 역사를 다양한 자료를 통하여 보여줍니다.

한국 라면의 탄생을 시작으로 롯데공업주식회사에서 농심으로 사명을 바꾼 농심의 이야기, 특히 ‘G라면 프로젝트’로 불린 안성탕면의 개발에 주목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젊은 세대와 어떻게 소통하는지 농심을 중심으로 기업의 노력과 재치를 엿보고자 합니다. 

이번 전시는 지역의 공립박물관과 국내 대표기업이 협업하여 마련한 문화행사입니다.

시민들에게 좋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기업의 위상(이미지)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개막식은 2023년 11월 10일 오후 2시에 진행하며, 부대행사로는 농심 연구원의 강연 '라면에 대한 궁금증'과 시식회 '한국조리박물관 관장님이 끓여주는 대파라면'을 함께 진행할 예정입니다.

☆ 안성맞춤박물관 공식 누리집 https://www.anseong.go.kr/tourPortal/museum/

특별전은 2024년 8월 25일까지 진행하며, 관람료는 무료입니다.

관람 시간은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관일입니다. 

○ 문의 : 안성맞춤박물관(전화번호 031-678-2507)

출처 : 경기도 안성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