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시 '한강하구 겨울 철새 탐조' 행사 2023 12월부터 진행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겨울을 보내려고 한강 하구를 찾아온 철새를 만나는 관광 체험행사(프로그램) '겨울, 새가 날다'를 2023년 12월 1일부터 운영합니다.

'겨울, 새가 날다'는 참가자들에게 접경지역의 역사와 생태를 몸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겨울 여행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이 행사는 2023년 12월 24일까지 매주 금, 토, 일요일 진행합니다.

참가자들은 서울지하철 3호선 정발산역에 위치한 고양관광정보센터에서 출발하여 나들라온, 행주나루터, 행주산성 등 한강하구에 위치한 디엠지(DMZ;비무장지대) 평화의 길 고양 구간(코스)을 따라 걸으며 행사를 진행합니다.

참가자들은 한강하구를 지키던 군막사를 새단장(리모델링)한 여행자 쉼터 ‘나들라온’을 관람하고, 시베리아에서 찾아온 한강하구의 겨울 철새를 탐조해 봅니다.

산새들에게 먹이를 주는 체험도 진행합니다.

☆ 체험 구간 및 시간표
 09시 - 모임 (고양관광정보센터)
 09시 20분 - 나들라온 (DMZ 평화쉼터)
 10시 20분 - 겨울 새를 보다 (행주나루터)
 10시 50분 - 새의 밥을 짓다 (장항 버들장어 전시관)
 11시 30분 - 새의 밥을 주다 (행주산성)
 12시 30분 - 마침 (고양관광정보센터)

행사 참여는 인터넷 사전예약 사이트(https://dorabom.modoo.at/)를 통하여 신청할 수 있습니다.
참가비는 1인당 6,000원입니다.

★ 행사 관련 문의처(전화번호) : (사)에코코리아(070-4252-4773), 고양시 관광과(031-8075-3403)

시 관계자는 “한강 하구에서 철새를 관찰하고 산새에게 먹이를 주며 추운 겨울에도 약동하는 생명을 느끼고 특별한 겨울 추억을 만드시기 바란다. 앞으로도 고양시의 역사와 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관광 프로그램을 기대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경기도 고양특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