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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 군정 시정 소식

2024년부터 경기도 '똑타 앱'으로 공유자전거.택시 이용 결제 가능

by 초록배 2023.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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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교통공사는 2024년 1월 3일부터 경기도 통합교통 플랫폼 '똑타' 앱(애플리케이션)을 통하여 공유자전거와 택시를 이용.결제할 수 있도록 편의(서비스)를 확대합니다.

지난 2023년 2월 출시한 ‘똑타’는 여러 교통수단의 호출은 물론 예약과 결제를 애플리케이션(앱) 하나로 해결하는 경기도의 통합교통 플랫폼입니다.

현재 똑타 앱을 통해 똑버스(수요응답형 버스),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PM)를 이용할 수 있으며, 똑버스는 도내 11개 시군에서 136대,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는 21개 시군에서 1만 9천 대가 운행 중입니다.

경기도와 경기교통공사는 도민 이동 편의를 위해 똑타 앱에서 여러 이동수단(교통수단; 모빌리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 중입니다.

공유자전거와 택시 이용 편의(서비스) 제공이 그 시작입니다.
 
우선 공유자전거는 도내 18개 시군에서 약 9천대 이용할 수 있으며, 요금은 주간 기본 800원에 분당 180원씩 추가됩니다.

이용 대상 18개 시군은 수원, 용인, 고양, 성남, 화성, 부천, 안산, 평택, 안양, 시흥, 김포, 파주, 의정부, 광주, 광명, 하남, 이천, 여주입니다.

주민등록상 경기도에 거주하는 13세부터 23세까지 청소년은 똑타 앱으로 공유자전거 이용 시 건당 1천 원을 즉시 할인받을 수 있도록 ‘청소년 공유자전거 이용요금 지원’ 사업도 동시에 시행합니다.

택시는 경기도 전 시군에서 약 2만 7천 대 이용할 수 있으며, 요금은 기존의 경기도 택시 요금과 동일 하고 별도 호출 요금은 없습니다.

똑타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똑타’를 검색한 후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카카오나 구글 등 계정과 연동해 가입하고 결제용 카드를 등록하면 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경기도와 경기교통공사는 내년 중 버스, 지하철 등 다른 대중교통수단도 ‘똑타’에서 연계할 수 있도록 준비 중입니다.

엄기만 경기도 광역교통정책과장은 “이번 똑타 서비스 확대를 통해 경기도민의 통행시간이 단축되고, 목적지까지 좀 더 편하게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면서 “똑타 앱을 통해 도민 체감의 교통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였습니다.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은 “신개념 모빌리티 서비스인 똑타의 연계 서비스 확대를 추진 중이며, 이를 통해 더욱 많은 도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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