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도정 군정 시정 소식

금천구 2024년 안양천 벚꽃길 7가지 색깔 야간 경관 조명 설치 운영

by 초록배 2024. 4. 5.
반응형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구청 맞은편 안양천 제방 벚꽃길에 설치한 '야간 경관 조명'을 일몰(해가 진) 후부터 22시(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관내 '안양천 제방길'은 7킬로미터(km) 구간에 왕벚나무 1,047그루를 식재한 서울의 대표 벚꽃 명소로 명성이 자자한 곳입니다.

벚꽃은 2024년 4월 3일 만개하여, 저녁 늦은 시간에도 벚꽃 구경에 나선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구는 올해 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야간에도 벚꽃을 즐길 수 있도록 독산보도교 ~ 안양천교 150미터 구간에 70개의 경관조명을 설치하였습니다.

7가지 색으로 변하며 은은하게 빛나는 경관조명은 벚꽃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하여, 벚꽃길을 찾은 사람들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구는 벚꽃이 진 후에도 산책 인구가 많은 10월까지 경관 조명을 계속 운영할 계획입니다.

또한, 올해 안천초등학교 맞은편에 231평방미터(㎡)의 휴게공간을 새로 조성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휴게 공간에는 야외 탁자(테이블), 의자, 평상, 안양천교와 연결하는 나무 계단 등을 설치하여 방문객 편의성을 높이고 이동형 휴게음식점도 운영합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화려한 조명 아래서 만개한 벚꽃을 즐기며 좋은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안양천에 새로운 볼거리와 조형물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4계절 즐길 수 있는 서울의 대표적인 휴식공간으로 만들겠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서울특별시 금천구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