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171 [산림청] 서귀포 한남 삼나무숲, 평창 봉산 당숲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017년 12월 13일 국가산림문화자산 심의회를 열고 제주도 서귀포시 한남리 한남 삼나무숲과 강원도 평창군 봉산리 당숲을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했다고 12월 14일 발표했습니다. 산림청 홈페이지 http://www.forest.go.kr/ 서귀포 한남 삼나무숲은 84년 전 삼나무가 한반도에 잘 자랄 수 있는지 검토하기 위해 조성된 우리나라 최초의 삼나무 조림지입니다. 축구장 7개 정도 규모의 평탄한 지형에 조성됐으며 보존 상태가 양호하고 숲의 경관이 뛰어납니다. 현재 국립산림과학원 난대 아열대 연구소에서 시험림과 전시림으로 활용 중입니다. 전나무인 평창 봉산의 당목은 지역민들이 마을의 당목으로 섬깁니다. 전나무가 공해에 약하고 주변 생육 환경에 민감한 나무임을 고려할 때 이례적.. 2017. 12.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