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교통취약지역 운행 따복버스, 노선 7개 신설
경기도는 도내 대중교통 취약지역의 교통여건 개선을 위해 운영 중인 '따복(따뜻하고 복된)버스' 노선을 기존 12개에서 19개로 확대한다고 2017년 2월 26일 발표했습니다. 경기도청 홈페이지 http://www.gg.go.kr/ 따복버스는 도내 벽지.오지 등 교통취약지역, 산업단지, 관광지 등을 대상으로 운행하는 경기도의 맞춤형 교통복지 수단입니다. 이들 지역은 특정 요일이나 시간대에만 이용수요가 발생해 운송업체가 정규 노선 편성을 기피하는 곳입니다. 도는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2015년 처음 따복버스를 도입했으며, 현재 가평, 김포 등 7개 시군, 12개 노선이 운행 중입니다. 이번에 신설하는 노선은 광명, 군포, 김포, 수원, 시흥, 포천, 화성 등 7개 시(市)에 각각 1개 노선씩, 총 ..
2017. 2. 27.
[경기연구원 연구보고] 전철보다 16분 빨른 '경기순환버스', 연간 63억 원 절감효과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해 경기도 주요 도시를 연결하는 경기순환버스는 전철 대비 16분이 빠르며 이를 시간가치로 환산하면 연간 63억 원을 절감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도청 홈페이지 http://www.gg.go.kr/ 이는 '경기순환버스 5년 평가와 향후 과제' 연구보고서에 담긴 내용으로, 경기연구원은 2010년 8월 운행을 개시한 경기순환버스의 활성화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경기순환버스는 현재 8106번(부천↔성남) 17대, 8109번(성남↔고양) 16대, 8407번(고양↔군포) 9대, 8409번(수원↔의정부) 11대, 8906번(양주↔안양) 10대가 운행 중이며 청계, 성남, 구리, 불암산, 양주, 김포, 시흥 요금소에서 환승이 가능합니다. 경기순환버스는 개통 3년째인 2013년 9월 이용승객..
2016. 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