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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75

경남 남해군 관내 해수욕장 2023년도 7월 7일부터 8월 20일까지 개장 남해군은 2023년 5월 31일 해수욕장협의회를 개최하고, 7월 7일부터 8월 20일까지를 관내 해수욕장 개장기간으로 결정하는 한편, 해수욕장 운영과 관련한 중요 사항을 의결하였습니다. 남해군 해수욕장협의회(상주은모래비치해수욕장, 송정솔바람해변해수욕장, 설리해수욕장, 두곡해수욕장, 월포해수욕장, 사촌해수욕장)는 개장 기간과 더불어 개장 시간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결정하였습니다. 다만, 상주해수욕장의 경우 전년도에 이어서 올해도 7월 27일부터 8월 15일까지 오후 9시까지 야간 개장을 합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 눈길을 끈 것은 전 해수욕장에 반려견 출입구역을 별도 설정해 운영하기로 한 점입니다. 최근 반려견 동반에 대한 찬반 의견이 첨예해지는 상황에서, 남해군 해수욕장협의회가 시대 변화에.. 2023. 6. 7.
창녕군 '세계측지계' 도입으로 일제잔재 청산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일제강점기 토지수탈 목적으로 작성된 지적공부(지적도.임야도)의 등록원점 체계인 지역측지계(동경측지계)를 세계가 표준으로 사용하고 있는 ‘세계측지계’로 변환 완료하였다고 2021년 6월 17일 밝혔습니다. 창녕군청 홈페이지 https://www.cng.go.kr/ 한정우 군수는 “이번 사업으로 일제 잔재를 청산하고, 지적공부와 각종 공간정보의 융.복합 및 공간정보산업 활성화 기반 마련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하였습니다. 우리나라 지적.임야도 등 지적공부는 일제강점기인 1910년 토지조사 당시부터 지금까지 일본의 동경원점 기준인 동경측지계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측량법은 2010년에 개정하여 지표상의 공간정보를 표현하는 지도 즉, 지형도, 해도, 군사지도는 이미 세계측지계.. 2021. 6. 21.
경상남도, 2021 글로벌 강소기업 20개사 지정.발표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중소기업을 발굴해 수출 선도 기업으로 육성하는 ‘2021년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에 도내 유망 중소기업 20개 사를 지정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5개 사 대비 5개 사가 증가했으며, 전국 200개 사 지정 중 경기 51개 사, 서울 24개 사에 이은 전국 세 번째 규모입니다. 경남도청 홈페이지 http://www.gyeongnam.go.kr/ 올해 글로벌 강소기업 모집에는 코로나19에 따른 글로벌 경기침체로 경영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수출 선도를 희망하는 도내 55개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전국평균 2.28:1을 상회하는 2.75: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이번에 신규 지정된 경남의 20개 사는 조선·선박 부분품 제조업과 항공·자동차 부.. 2021. 5. 19.
창원시,12조 원 규모 '진해신항 건설사업' 예타 대상사업 최종 선정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021년 4월 30일, 진해신항 건설사업이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 결과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진해신항 건설사업은 지난해(2020년) 11월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실시한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 종합평가 및 경제성 분석에서 근소한 차이로 통과 기준을 넘지 못했습니다. 이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사업추진 타당성을 확보하고 재정평가위원회의 제언에 따라 대규모로 장기간 건설되는 진해신항 건설사업의 특성을 고려해 전체 사업규모는 21선석으로 유지하되 우선적으로 1단계 9선석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를 추진해 올해 연말까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다는 계획입니다. 진해신항 건설사업은 총사업비 약 12조원이 투입되는 창원시 역사상 유례없는 국책사업으.. 2021. 5.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