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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지정문화재6

[문화재청] '부산 운수사 대웅전'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 예고 문화재청은 부산광역시 유형문화재 제91호 '부산 운수사 대웅전'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 예고했습니다. 문화재청 홈페이지 http://www.cha.go.kr/ 부산 운수사 대웅전은 2013년 전면 해체 수리 때 종도리(宗道里)에서 발견된 2개의 묵서명(墨書銘)에 의해 1647년 공사를 시작해서 1655년 완공되었음이 확인되어, 부산 지역에 현재까지 남아 있는 목조 건축물 중 가장 오래된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 종도리(宗道里): 건물의 가장 높은 곳인 용마루가 있는 부분에 놓이는 도리 정면 3칸, 측면 3칸 규모의 단아한 주심포(柱心包)계 맞배지붕 건물로, 우주(隅柱)의 하부에는 기둥 높이의 1/2 정도까지 원형 돌기둥을 세워 목재 기둥을 받고 있습니다. 이는 범어사 대웅전, 범어사 일주문 등 .. 2016. 1. 6.
[서울시] 조선 금속활자로 인쇄한 '자치통감' 국가지정문화재인 보물로 지정 신청 서울시는 조선 최고(最高)의 금속활자인 초주갑인자로 간인한 '자치통감 권271-274'를 국가지정문화재(보물)로 지정 신청하고, 1882년 간행된 목판인 흥천사 소장 '대방광원각수다라요의경판'을 서울시 유형문화재로, 도봉산 천축사 암벽에 새겨진 19세기 '마애사리탑'을 서울시 문화재자료로 지정계획 예고한다고 2015년 12월 9일(수) 발표했습니다. 서울시청 홈페이지 http://www.seoul.go.kr/ '자치통감'은 북송시대 사마광(司馬光, 1019~1086)이 편찬한 중국의 역사서입니다. 전국시대인 주나라 위열왕 23년(BC 403)부터 오대 후주 세종 현덕 6년(959)까지 수록되어 있으며, 모두 294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조선에서도 널리 읽혔던 역사서로써 내용이 방대한 탓에 쉽게 이용하.. 2015. 1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