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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나무13

봄날의 매화를 기다리며... 겨울이 오래 지속되다보니 봄날이 더욱 그리워집니다. 얼른 매화가 피기를 기다리며... 2013. 3. 15.
여름에 피는 꽃, 자귀나무꽃(자귀꽃) 어느덧 성큼 다가온 여름. 봄꽃이 지고 여름꽃들이 하나 둘 꽃망울을 틔우고 있는 요즘, 길을 걷다가 자귀나무를 봤습니다. 어른 키보다 훌쩍 큰, 하지만 그리 높지 않은 자귀나무는 매년 6월 ~ 7월 분홍빛 털부채 모양으로 꽃을 피웁니다. 그 모습이, 늦은 봄 국수가닥 모양으로 하얀 꽃을 피우는 이팝나무 만큼이나 이채롭네요.^^ 2012. 6. 17.
만개한 청계천변 이팝나무꽃 해마다 입하(立夏) 전후에 국수가닥처럼 하얀 꽃을 탐스럽게 피우는 이팝나무. 이 봄에 피는 하얀꽃은 벚꽃 못지않게 좋아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서울 청계천변에는 가로수로 이팝나무를 심어 놨습니다. 아직 어린 나무들이지만, 키는 제법 큰 편이라, 가까이서 이팝나무꽃을 찍는 게 쉽지는 않답니다.^^;;; 만개한 이팝나무꽃은 흡사 수국을 연상케 합니다. 이 나무 이름을 몰라 궁금하신 분들이 많은거 같으네요. ㅎ 청계천변 가로수 아래에는 이렇게 이름표와 관리번호가 붙어 있으니, 발 아래를 한 번 살펴 보세요.~ 청계천 나들이 가시면 천변 산책로로 걷고, 윗쪽 가로수길도 함께 걸어보시면 좋습니다.~ 2012. 5. 14.
이팝나무꽃 - 봄에 피는 하얀색 가로수꽃 요즘 거리를 걷다보면 국수처럼 가늘고 하얀 꽃을 피운 이팝나무를 자주 보게 됩니다. 특히 청계천변에는 가로수로 이팝나무를 많이 심어놔서 해마다 이맘때면 장관을 이룹니다. 2012. 5.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