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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꽃 필 무렵31

먹거리장터 음식 요금 - 2010 제12회 효석문화제 효석문화제 공식(!) 음식점들이 모여 있는 먹거리장터. 올해는 식권판매소가 두 곳이라 이전보다 편했다. 식권을 사서 번호에 맞게 식당을 찾아가서 주문하면 된다. 메밀막걸리는 어느 식당에서나 살 수 있기 때문에 번호가 없다. 차림표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올챙이국수 3,000 원 순두부 5,000 원 손두부 5,000 원 메밀묵 4,000 원 묵사발 4,000 원 메밀부침 4,000 원 메밀전병 4,000 원 메밀음식체험 5,000 원 메밀국수 4,000 원 소머리국밥 5,000 원 비빔밥 5,000 원 메밀막걸리 4,000 원 효석문화제 홈페이지 보기 효석문화제 주소 강원 평창군 봉평면 창동리 설명 봉평이 지니고 있는 자연적, 문화적, 지리적여건을 통하여 향기있는 문학마을,... 상세보기 2010. 9. 9.
메밀꽃 필 무렵이 새겨진 나무판 - 2010 제12회 효석문화제 이효석문학관 벽에는 소설 메밀꽃 필 무렵 전편을 새겨놓은 나무판이 한쪽 벽을 장식하고 있다. 그 유명한 구절을 옮겨 본다. 밤중을 지난 무렵인지 죽은듯이 고요한 속에서 짐승 같은 달의 숨소리가 손에 잡힐 듯이 들리며, 콩포기와 옥수수 잎새가 한층 달에 푸르게 젖었다. 산허리는 온통 메밀밭이어서 피기 시작한 꽃이 소금을 뿌린 듯이 흐뭇한 달빛에 숨이 막힐 지경이다. 붉은 대궁이 향기같이 애잔하고 나귀들의 걸음도 시원하다. 효석문화제 주소 강원 평창군 봉평면 창동리 설명 봉평이 지니고 있는 자연적, 문화적, 지리적여건을 통하여 향기있는 문학마을,... 상세보기 2010. 9. 8.
메밀꽃 축제에서 먹은 메밀국수 - 2010 제12회 효석문화제 메밀의 고장에서 맛 본 메밀국수. 이것 저것 찬은 없으나 가격은 4,000 원으로 저렴한 편. 자극적이라 할 수도 있는 쫄면, 냉면(특히 비빔냉면)을 즐기는 분들은 심심한 맛이라 생각할 수도 있겠다. 매끄럽고 쫄깃하지 않고, 까끌까끌하고 툭툭 끊어지는 면발. 작년과 마찬가지로 우선 식권을 산 후, 지정된 식당에서 음식을 받는 형식이었다. 참고로, 눈썰미 있는 분들은 눈치 챘을지도 모르는데, 식권이랑 각종 입장권 등에 QR 코드가 들어가 있었다. 효석문화제 주소 강원 평창군 봉평면 창동리 설명 봉평이 지니고 있는 자연적, 문화적, 지리적여건을 통하여 향기있는 문학마을,... 상세보기 2010. 9. 6.
봉평 흥정천 섶다리 - 2010 제12회 효석문화제 소설 메밀꽃 필 무렵 마지막 부분에 허생원과 동이가 함께 건너는 흥정천. '장마 때 떠내려간 널다리'가 이 다리인지는 모르겠으나, 섶다리 하나가 놓여있다. 사진과 동영상으로 담아 봤다. 아래는 동영상 효석문화제 주소 강원 평창군 봉평면 창동리 설명 봉평이 지니고 있는 자연적, 문화적, 지리적여건을 통하여 향기있는 문학마을,... 상세보기 2010. 9.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