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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152

2015년 7월 한달간 4대 고궁, 종묘, 조선왕릉 무료개방 문화재청에서는 여름방학, 휴가철인 7월 한 달간 4대궁(덕수궁, 경복궁, 창덕궁(후원 제외), 창경궁), 종묘, 조선왕릉을 내외국인 누구에게나 무료로 개방합니다. 2015년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문화재청 공식 홈페이지 문화재청에서는 고궁, 왕릉, 종묘를 한 달이나 무료로 개방하는 게 이번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으로 인한 관광수요 감소 및 경기침체를 극복하기 위해서 마련했답니다. 참고로, 2015년 6월 30일은 조선왕릉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지 6주년이 되는 날인데, 이것이랑은 관련이 없는지 모르겠네요.^^ 이번 기회에 고궁과 조선왕릉 순례 한 번 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 ※ 아래는 경기도 구리시 동구릉 내 수릉입니다. 2015. 7. 1.
일본 복식박물관 소장 덕혜옹주 유품 7점, 우리 문화재청에 기증 문화재청은 일본 문화학원 복식박물관과 오는 2015년 6월 24일 오전 10시 일본 도쿄 주일한국문화원에서 박물관 소장 덕혜옹주 유품 복식 7점에 대한 기증식을 갖고 기증을 위한 양해각서(MOU)에 서명합니다. 문화재청 공식 홈페이지 이번에 기증받는 복식 7점은 대한제국 고종 황제의 딸 덕혜옹주(德惠翁主, 1912~1989년)가 일본에 머물던 당시 남긴 조선왕실 복식 중 일부입니다. 이들 유품은 문화여자단기대학(文化女子短期大學, 일본 문화여자대학 및 현 문화학원대학의 전신)의 학장을 맡았던 도쿠가와 요시치카(德川義親)가 1956년 영친왕(英親王, 대한제국 황태자) 부부로부터 기증받은 것으로, 이후 1979년 개관한 문화학원 복식박물관에서 소장해 왔습니다. 학교법인 문화학원은 1923년 문화재봉여학교(文化.. 2015. 6. 13.
문화재청, 4대궁 종묘 조선왕릉 무료개방 만 24세 까지 확대 2013년 8월 5일 배포된 보도자료에 따르면, 문화재청에서는 기존 만 18세 까지였던 4대궁(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과 종묘, 조선왕릉의 무료입장 연령을 2013년 8월 12일부터 만 24세 까지로 확대시행합니다. 무료입장 조건은 일반 관람(입장)에 한하며,달빛기행과 같은 특별한 행사, 창덕궁 후원 등 별도의 요금이 책정된 경우는 제외입니다. 문화재청 공식 홈페이지 보기 문화재청 페이스북 페이지 보기 이번 무료관람 연령 확대는 청소년의 문화 향수 기회 확대를 위한 조치랍니다. 참고로, 그동안 무료로 배포했던 4대궁궐과 종묘의 안내 전단은, 같은 날 부터 1부당 500 원으로 유료화 됩니다.^^; 2013. 8. 6.
2013년 1월부터 미개방 조선왕릉 임시개방 - 현종 숭릉, 정순왕후 사릉, 명종 강릉 지난 2009년 유네스코의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조선왕릉. 40기에 이르는 왕과 왕후릉은 대부분 일반에 공개하고 있지만, 특별한 사정이 있어서 미공개로 남아있는 능묘가 여럿 있습니다. 그 중 현종의 숭릉, 단종비 정순왕후의 사릉, 명종의 강릉은 2013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임시로 개방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울러, 미개방인 파주 장릉, 온릉, 효릉 등 다른 능묘도 순차적으로 개방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문화재청 공식 홈페이지 보기 현종의 숭릉은 구리 동구릉 내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명종의 강릉은 삼육대학교 입구 옆에 자리잡고 있으며, 단종비 정순왕후를 모신 사릉은 남양주시 진건읍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숭릉이 있는 동구릉만 성인기준 입장료 1,000 원이며, 강릉과 사릉은 무료입니다. 개방시간.. 2013. 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