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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108

흥선대원군 5대손 부부, 경기도 기념물 제48호 '흥선대원군묘역' 및 주변 토지 경기도에 기부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019년 1월 4일, 흥선대원군묘역과 주변 토지를 기부한 흥선대원군 후손을 경기도청으로 초청, 감사패를 전달하였습니다.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홈페이지 http://www.heritage.go.kr/ 남양주 흥선대원군묘는 1978년 10월 10일 경기도 기념물 제48호로 지정된 문화재입니다. 이청 씨는 흥선대원군의 5대 장손으로, 지난해(2018) 12월 남양주시 화도읍 창현리에 위치한 흥선대원군 묘역 2,555평방미터(㎡)와 진입로 등 주변 대지 12만7,380㎡를 합친 총 12만 9,935㎡를 경기도에 기부하고 소유권 이전 등기 절차를 완료했습니다. 공시지가로 약 52억 원에 이르는 규모입니다. 이청 씨는 경기도에 기부 의사를 전달하면서 “혼란스럽던 구한말 격랑의 시기를 강인한.. 2019. 1. 8.
[문화재청] 대한민국임시정부 건국강령 초안, 서울 경희대학교 본관 등 문화재 등록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대한민국임시정부 건국강령 초안' 등 2건을 문화재로 등록하고, '서울 구 공군사관학교 교회'를 문화재로 등록 예고하였습니다. 문화재청 홈페이지 http://www.cha.go.kr/ 이번에 등록이 결정된 문화재는 항일독립 문화유산인 대한민국임시정부 건국강령 초안과 1950년대 건립된 교육시설인 서울 경희대학교 본관 등 총 2건입니다. ★ 등록문화재 제740호 대한민국임시정부 건국강령 초안은 독립운동가이자 정치가인 조소앙(본명 조용은, 1887~1958)이 ‘삼균주의(三均主義)’에 입각하여 독립운동과 건국의 방침 등을 정리한 국한문 혼용의 친필문서입니다. 조소앙은 임시정부의 대표적 이론가이자 사상가로, 임시정부 수립에 중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광복 직후까지 주요한 지도자로 활동하였.. 2019. 1. 3.
[문화재청] '경주 분황사지'와 '구황동 원지 유적 일원' 국가 사적으로 지정 예고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경상북도 경주시에 있는 '경주 분황사지(慶州 芬皇寺址)'와 '경주 구황동 원지 유적 일원(慶州 九黃洞 園池 遺蹟 一圓)'을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으로 지정 예고하였습니다. 문화재청 홈페이지 http://www.cha.go.kr/ 이번에 지정 예고된 2건의 유적은 담장을 사이에 두고 나란히 붙어 있지만 다른 시기의 다른 유적입니다. 한때 구황동 원지가 분황사에 속한 사원지(寺園池)로 여겨진 적도 있었으나, 발굴조사 결과 출토되는 다양한 유물의 시기를 추정하여 볼 때 두 유적은 별개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 경주 분황사지는 신라의 대표적인 사찰 가운데 하나인 ‘분황사’가 있던 곳입니다. 삼국유사, 삼국사기의 기록에 의하면 ‘분황사’는 선덕왕 3년(634)에 창건되었으며, 신라의 승려 .. 2018. 12. 26.
[문화재청] 2019년 1월 1일부터 창경궁 야간 상시 관람 시행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2019년 1월 1일부터 창경궁 야간 관람을 특별관람에서 상시관람으로 전환합니다. 창경궁 관리소 홈페이지 http://cgg.cha.go.kr/ 창경궁은 2011년부터 2018년까지 매해 일정 기간은 야간 특별관람을 시행하여 왔습니다. 2019년부터는 올해 시행된 주 52시간 근무제 등 국민의 여가 증가에 따른 문화생활 향유 확대를 위해 연중 상시 야간관람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창경궁 야간 상시관람은 연중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오후 8시 입장마감)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궁(휴무)입니다. 사전 예매 없이 관람할 수 있으며, 성인 일반 야간 관람료는 1,000원으로 주간과 같습니다(만 65세 이상, 내국인 만 24세 이하, 한복착용자 등 무료). 또한, 2019년 1월 1일.. 2018. 1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