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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946

춘천가는 기차, 그 마지막 모습 경춘선이 전철화된지 꼭 1년이 지났네요. 이제는 추억이 된 춘천가는 기차. 통일호가 사라진 후 무궁화호 열차로 운행되던 경춘선 열차와, 더 이상 성북역행 기차가 다니지 않는 청량리역 승강장, 새 역사(驛舍)로 옮기면서, 지금은 폐허(?)가 된 남춘천역 그 마지막 모습을 사진으로 정리해 봤습니다. 강원도와 경상도 방면 열차의 시종착역인 청량리역은 무척 큰 역입니다. 그 중 한 칸을 차지하던 경춘선 승강장 모습입니다. 선로가 바뀌면서, 요즘 춘천행 열차는 성북역이 아닌 상봉 방향으로 운행하고 있습니다. 기차시간이 다가오면 이렇게 엠티가는 학생들을 많이 볼 수 있었죠. 대성리, 청평, 가평, 강촌... 물론 전철로 바뀐 지금도 이런 모습을 볼 수는 있지만, 기차였던 그 때와는 느낌이 다릅니다. 무궁화호 모습... 2011. 12. 21.
예전에는 외돌괴로 불렸던 외돌개 영상 서귀포 시내 서쪽, 삼매봉 아래 바닷가에 자리잡은 외돌개는 제주도의 대표적인 경승지입니다. 올해 2011년 6월 30일에는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되기도 한 곳이죠. 인기 드라마였던 대장금 촬영지로 유명한 이곳은, 드라마가 끝난지 벌써 8년이 다 되어 가지만, 대장금을 좋아했던 중국어권 관광객들에게 지금도 꼭 보고가야 할 여행지로 인기있습니다. 아울러 제주올레가 생기면서 제주올레 일곱번째 길의 시작점이기도 합니다. 외돌개는 예전에 "외돌괴"라고 불리웠습니다. 올레도 원래 "올래"였죠. 'ㅓㅣ' 가 아니라 'ㅏ ㅣ' 였습니다. 세월이 흐르면서 이름이 조금 바뀐, 그런 곳입니다. 외돌개와 그 주변 바닷가 모습을 동영상으로 담아 봤습니다. 아래 동영상 2011. 12. 21.
아주 편하게 잠든 멍멍이 - 외돌개펜션 게스트하우스 제주 서귀포항에서 외돌개 가는 길 초입, 삼매봉 공원 입구 가까이에 자리잡은 외돌개 펜션 너른 앞마당에는 멍멍이 몇 마리가 서식하고 있는데요. 곤하게 잠들어 있는 이녀석들 모습이 가관이었답니다. ㅎ 말 그대로 시체놀이 중이네요 ㅎㅎ 2011. 12. 21.
레이싱 모델 류지혜 - P&I 2010 시그마 부스 2011. 1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