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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액6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일원에서 고로쇠 수액 채취 시작, 화개.청암.악양 등 260 농가 3월 중순까지 경남 하동군은 청정 지리산 일대 최대 고로쇠 산지인 화개면 일원 일부 농가에서 지난 주말부터 고로쇠 수액 채취를 시작했다고 2016년 1월 29일 발표했습니다. 하동군청 http://www.hadong.go.kr/ 올해 고로쇠 수액 채취는 겨울 들어 잦은 비와 따뜻한 날씨의 영향으로 지난해(1월 31일)보다 일주일가량 빨라졌으며, 설 연휴를 지나 수확량이 늘어나면서 본격적인 채취에 들어가 3월 중순까지 계속될 전망입니다. 하동군은 화개면을 비롯해 청암·악양·적량면 등 해발 500m 이상 지리산 자락에서 260여 농가가 고로쇠 수액 채취허가를 받아 수액을 채취합니다. 이들 농가는 국유림 4962㏊와 사유림 60㏊에서 144만ℓ의 수액을 채취해 약 36억원의 농가 소득을 올릴 것으로 군은 전망했습니다. 고로.. 2016. 1. 31.
[전라남도] 장성 백암산을 시작으로 2016년도 고로쇠 수액 채취 본격 진행 전라남도는 지난 2016년 1월 10일 장성 백암산을 시작으로 고로쇠 수액 채취에 들어가 이달 하순부터 구례, 광양 등 주산지에서 본격 출하될 예정이라고 1월 21일 발표했습니다. 전라남도청 http://www.jeonnam.go.kr/ 고로쇠 수액은 골다공증, 위장병, 신경통, 변비 등에 효능이 있고, 특히 뼈에 이롭다 해 ‘골리수(骨利樹)’로 불립니다. 국립산림과학원 연구에 따르면 고로쇠 수액에는 고혈압 치료약으로 사용되는 항골혈압제제 캡토프릴과 유사한 수준의 혈압 저하 및 비만 억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고로쇠 수액 본격 채취에 앞서 전라남도는 지난 1월 20일, 한국임업진흥원과 공동 주최로 수액 품질 관리를 위한 관계자 위생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올해 전남에서는 순천 조계산과 광양 백운.. 2016. 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