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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72

봉평에서 열리는 메밀꽃 축제 - 2011 효석문화제 안내 매년 늦여름, 초가을이면 소금을 뿌려놓은 듯 온천지가 하얀 메밀꽃으로 뒤덮이는 아름다운 강원도의 작은 마을, 봉평에서는 가산 이효석 선생의 소설 "메밀꽃 필 무렵"을 주제로 축제가 열립니다. 소설과 현실이 공존하는 이곳은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 아름다운 메밀밭의 풍광에 취하고, 메밀로 만든 음식을 즐기며 추억을 만들어 갑니다. 작년에는 날씨가 너무 좋아서 푸른 하늘 아래 하얀 메밀꽃이 더욱 눈부시게 빛났던 기억이 나는군요~ 행사장 대부분은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고, 효석문학관 관람과 메밀밭 입장 정도만 약간의 요금을 받고 있습니다. 올해도 비슷 하리라 생각됩니다.^^ 흥정천을 가로지르며 놓인 이 섶다리 한쪽에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2018 이라는 글자 모양으로 만든 돌다리도.. 2011. 8. 28.
오랜만에 보는 칡꽃 작년 여름 태백에서 본 후 정말 오랜만에 칡꽃을 봤습니다. 풀들이 무성한지라 처음에는 그냥 풀밭인줄 알았는데, 달콤한 진한 향기가 코끝을 자극하고, 벌들이 모여드는 곳이 있어 가만 살펴봤더니 이렇게 칡꽃들이 피어 있었네요. :-) 2011. 8. 8.
가출한 흰 피튜니아(Petunia) 거리를 걷다 보면 화단 혹은 화분에서 가출해서 야생화처럼 잘 자라는 꽃들을 종종 봅니다. 이번에 본 꽃은 흰색 피튜니아 였습니다. 관상용으로 많이 심는 꽃 중 하나죠. :-) 2011. 7. 10.
사랑초 혹은 자주잎 옥살리스 (Oxalis Triangularis) 자주빛 잎이 심장(Heart) 모양이라 사랑초로 흔히 불리는 자주잎 옥살리스. 2011. 7.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