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5 [경상북도] 2016 안동 암산얼음축제 취소 결정 영남을 넘어 대한민국 유수의 겨울축제로 성장한 안동 암산얼음축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또 다시 취소되었습니다. 개최시기를 1주일 연기하면서까지 결빙 추이를 살폈으나, 결국 슈퍼 엘니뇨를 비켜갈 수 없었습니다. 경상북도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2016년 1월 5일 오전 11시 암산유원지에서 민관 합동 재난안전네트워크 주관으로 얼음두께, 빙질 등 결빙상태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습니다. 점검 결과 얼음두께가 평균 10∼15센티미터 정도로 측정돼 축제장 안전권고기준인 25∼30센티미터에 크게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재난안전네트워크의 안전기준 ‘부적합’ 판정에 따라 현장에서 열린 축제 추진위원회 회의에서 관광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축제를 취소하게 되었습니다. 안동시청 홈페이지 http://ww.. 2016. 1. 6.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