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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보5

[문화재청] 한국조폐공사와 협약 맺고 '조선의 어보 기념메달 시리즈' 발매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은 2018년 3월 2일 오전 10시 30분 덕수궁 석조전에서 한국조폐공사(사장 조용만),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이사장 지건길)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기록유산인 조선왕실의 어보를 널리 알리기 위한 「조선의 어보 기념메달 시리즈」를 출시해 조성되는 메달 판매 수익금으로 국외소재문화재들을 후원하는 약정식을 개최했습니다. 한국조폐공사쇼핑몰 홈페이지 http://www.koreamint.com/ 한국조폐공사는 문화재청과 2012년 문화재지킴이 협약을 맺은 후 ‘한국의 문화유산’을 주제로 궁궐과 서원 등을 새긴 30종의 기념메달들을 제작하여 해당문화재들을 이미 널리 알린 바 있습니다. 이번에 나오는 「조선의 왕실 어보 기념메달 시리즈」는 태조, 세종, 정조, 명성황후 어보 등 총 4종이며, 올해부.. 2018. 3. 3.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 '다시 찾은 조선 왕실의 어보' 특별전 개최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김연수)은 2017년 8월 19일부터 10월 29일까지 국립고궁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Ⅱ(2)에서 지난 7월 한.미 정상회담 때 한미공조수사를 통해 반환받은 문정왕후어보(文定王后御寶)와 현종어보(顯宗御寶)를 국민에게 처음으로 공개하는 ‘다시 찾은 조선 왕실의 어보’ 특별전을 개최합니다. 국립고궁박물관 홈페이지 http://www.gogung.go.kr/ 이번 특별전은 첫 선을 보이는 문정왕후어보와 현종어보 외에도 2014년 해외에서 환수해 온 유서지보, 준명지보, 황제지보 같은 조선․대한제국 국새와 고종 어보 등 조선 왕실 인장 9점, 2015년에 반환된 덕종어보 등을 같이 볼 수 있는 자리로, 조선 왕실과 대한제국의 상징적인 문화유산인 어보(御寶)를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기회.. 2017. 8. 18.
국립고궁박물관 특별전 : 자주독립의 꿈 대한제국의 국새 - 60여년 만에 돌아왔다 3 국립고궁박물관에서 2014년 5월 13일부터 8월 3일까지 진행했던 "자주독립의 꿈 대한제국의 국새 - 60여년 만에 돌아왔다". 마지막 이야기는 보소당 인장에서 이어집니다. 국립고궁박물관 공식 홈페이지 보소당 인장들은 인장 위에 "보소당인존" 책자 중 해당 쪽을 펴 놓았습니다. 책에서 설명한 것과 실제 인장을 비교해 보는 재미가 있지요.^^ "쌍리(雙리)", 즉 용 두 마리란 이름의 이 인장. 리는 한자변환이 안되네요.^^;;교룡 리(이) 자로, 뿔없는 용, 암컷 용을 뜻합니다. 손잡이부분은 거북이를 연상시키는군요.~ 주사위 모양의 육면체 위에 거북이를 조각한 이 인장은 연향(벼루의 향기). 마지막 인장은 아래 책장 왼쪽에 있는 "춘화", 즉 봄꽃입니다. 인장 윗면에 새긴 문양은, 운문(구름무늬)같군요.. 2014. 8. 25.
국립고궁박물관 특별전 : 자주독립의 꿈 대한제국의 국새 - 60여년 만에 돌아왔다 2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진행했던 특별전시회, "자주독립의 꿈 대한제국의 국새 - 60여년 만에 돌아왔다" 두번째 글은 어보에서 시작합니다. 국립고궁박물관 공식 홈페이지 첫번째 글은2014/08/21 - [박물관 미술관] - 국립고궁박물관 특별전 : 자주독립의 꿈 대한제국의 국새 - 60여년 만에 돌아왔다 1 이번에 환수된 왕실 인장 중 어보는 딱 한 점이 있습니다. 그래도 설명은 국새 못지 않게 자세합니다.^^어보는 주로 의례용으로 사용한 인장이라고 하네요.~ 이번에 공개된 어보는 순종황제께서 고종황제께 "수강"이란 존호를 올리면서 제작한, 옥으로 만든 아름다운 용(미르)이 손잡이를 장식하고 있는 어보입니다. 정식 이름은 "수강태황제보". 특이하게도 몸체는 팔각, 각 면에는 팔괘 중 하나를 새겨 넣었답니다.이.. 2014. 8.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