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73 수수부꾸미 - 평창송어축제 송어축제 본건물 뒷편에 있는 먹거리촌. 작년에 비해 규모도 작고, 딱히 먹을만 한 음식도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한참 고민하다 선택한 수수부꾸미. 가격은 무려 5천원 ㅠㅠ 이게 어디를 봐서 5천원 짜리인지 ㅡㅡ;; 딸랑 이거 주고, 물 한 잔도 안주더군요. 2011. 1. 18. 서울맛집 - 양화정 숯불갈비에서 먹은 돼지갈비 지하철 2호선과 6호선이 만나는 합정역에서 가깝습니다. 양화정 숯불갈비. 이름만 들어도 안다는 소문난 고깃집. 돼지갈비가 그 중 으뜸이라고 하여 먹어봤는데... 그럭 저럭 무난 합니다.^^;; 답변이 미적지근해서 죄송하구요 ㅎ 2011. 1. 12. 갈비만두로 유명한 마포만두의 만두 모듬과 찹쌀순대 서울시내 유명 만두집 중 하나인 마포만두. 합정동 말고도 여기저기 가게가 있습니다. 이집에서 가장 으뜸인 음식은 뭐니뭐니해도 갈비만두. 간단하게 요기하기에 딱이죠. 가게 한쪽에 보면 갈비만두 특허증인가가 붙어 있구요. 사실, 예전에 전철우 고향국밥에서 팔던 갈비만두와 큰 차이는 없어 보입니다.^^ 지도는 합정역 옆에 있는 가게만 올렸습니다. 3,000 원인 만두 모듬. 위에서 두 번째, 빨간색 동그랗게 말린 만두, 무지 매워요 ㅠㅠ 2,500 원짜리 찹쌀순대. 완전 토종순대는 아니지만, 찰진 게 먹을만 합니다. 2010. 12. 30. 은갈치 구이 천지연 유원지 입구에는 식당과 상점가가 있다. 그 중 천지연토속음식점에서 먹었던 은갈치 구이. 2인분 12,000 원에 공기밥 별도. 구이, 조림 종류는 1인분은 없다. 2인분을 혼자 먹으면 1인분이 된다. 주문을 하고 음식이 나오기까지 거의 30 ~ 40분 정도 걸렸다. 원래 음식이 천천히 나오는 건지, 점심시간이어서 그런건지 모르겠으나, 식당에 사람이 그리 많지 않았던 점을 고려해 보니, 원래 천천히(= 제 시간 대로?) 조리를 하나 보다. 솔직히 말해서 가격대비 만족도 매우 낮음. 이 돈 주고 먹는데 찬도 한없이 부실하고... 특히 남도 분들이 이런 찬을 보면 기절할지도... 역시, 제주도에서 바가지 안쓰고 음식 사먹을 곳은 편의점 밖에 없나보다. ㅡㅡ;; 2010. 9. 29. 이전 1 ··· 15 16 17 18 19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