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팝나무6 이팝나무꽃 - 봄에 피는 하얀색 가로수꽃 요즘 거리를 걷다보면 국수처럼 가늘고 하얀 꽃을 피운 이팝나무를 자주 보게 됩니다. 특히 청계천변에는 가로수로 이팝나무를 많이 심어놔서 해마다 이맘때면 장관을 이룹니다. 2012. 5. 9. 봄에 피는 하얀 이팝나무 꽃 봄꽃이 절정에 이르는 4월이 지나고 5월이 되면 어느덧 꽃들은 지고 푸르른 신록이 그 자리를 대신합니다. 만 ㅋ 여름이 오기 전에 꽃을 피우는 나무들이 있으니, 아카시아, 찔레꽃, 등꽃(등나무 꽃), 오동나무 꽃, 이팝나무 꽃 등이 그것입니다. 가로수로도 많이 심는 이팝나무는 한 해 농사의 풍흉을 가늠하는 영목이었다고 합니다. 청계천이 복원되면서 천변 가로수로 심기도 했는데요. 이맘때면 하얀 꽃잎을 피우는 모습이 장관입니다. 지나가는 분들이 저건 도대체 무슨 꽃이야? 물음표를 던지는 바로 그 꽃이죠. ㅎ 정답은 이팝나무 꽃이었습니다. : -) 이팝나무 꽃은 향기도 진해서 바람이라도 불면 온몸을 휘감아 도는 그 그윽한 꽃향기에 취해버리고 맙니다. @@ 2011. 5. 21.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