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조선왕릉 명칭 '주인 이름' 덧붙여 알기 쉽게 변경, 2018년 9월부터 적용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조선왕릉 능(陵), 원(園)의 명칭을 기존의 능호(陵號)와 원호(園號)만을 사용하던 것에서 능과 원에 잠들어 있는 주인인 ‘능주(陵主), 원주(園主)’를 같이 붙여 쓰는 것으로 바꿔 능과 원의 주인을 국민이 보다 알기 쉽게 하기로 했습니다. * 능(陵): 왕, 왕비의 묘 * 원(園): 세자, 세자빈, 세손, 왕의 생모의 묘 * 능호(陵號), 원호(園號): 조선왕조와 대한제국기에 만들어진 능, 원의 역사적 고유명칭 * 능주(陵主), 원주(園主): 능, 원에 잠들어 있는 주인 문화재청 조선왕릉 홈페이지 http://royaltombs.cha.go.kr/ 예를 들어 태조 이성계가 잠들어 있는 ‘건원릉(健元陵)’은 ‘건원릉(태조)((능호(+능주)))으로 바뀝니다. 원의 경우에는 인조의 ..
2018. 9. 11.
[문화재청] 4대궁궐 조선왕릉 2018년 봄꽃 예상 개화시기, 꽃구경 명소 7곳 소개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은 향긋한 봄바람과 함께 따뜻한 봄볕에 나들이하기 좋은 봄철, 국민이 4대궁(고궁;경복궁, 덕수궁, 창덕궁, 창경궁)과 종묘, 조선왕릉 등 문화유산과 함께 봄꽃의 정취를 즐길 수 있도록 궁능의 봄꽃 개화시기와 궁능 봄꽃 7선을 선정 소개합니다. 문화재청 홈페이지 http://www.cha.go.kr/ 2018년 고궁의 봄꽃 개화시기는 3월 15일경 창덕궁 후원 내 관람지와 창경궁 경춘전 뒤편 화계(花階, 계단식 화단) 일원의 생강나무가 꽃망울을 터트리는 것을 시작으로, 창덕궁 낙선재 일원에 매화나무와 경복궁 경회루 일원에 벚나무, 그리고 덕수궁 정관헌 화계일원에 모란 등이 차례대로 개화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조선왕릉에는 여주 영릉과 서울 태릉의 진달래, 고양 서오릉과 남양주 홍릉과 ..
2018. 3.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