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종택2

[문화재청] 경북 영양 '한양조씨 사월 종택'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 예정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은 '영양 한양조씨 사월 종택'을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 예고하였습니다. 문화재청 홈페이지 http://www.cha.go.kr/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 예고된 '영양 한양조씨 사월 종택'은 영양에 처음 입향(入鄕)한 조원(趙源, 1511~?)의 손자 조임(趙任, 1573~1644)이 1602년 건립한 것으로 전해지며, 북쪽의 야산을 뒤로 하고 남쪽으로는 반변천(半邊川)과 농경지를 바라보고 있는 배산임수(背山臨水)의 형국을 이룹니다. 고택은 'ㅁ(미음)'자형 본채와 왼쪽의 방앗간채, 오른쪽 뒷면에 별도의 영역을 이룬 사당으로 구성됩니다. 주목할 점은 본채는 경북지역 상류 주택의 보편적인 특징으로 보이는 ‘ㅁ’자형의 공간구성을 취하고 있으나, 사랑채는 ‘ㅁ’자형의 바깥에 자리한 점입니다... 2017. 11. 12.
경북 신도청 인근 한옥마을 - 소산마을', '오미마을', 관광자원으로 개발 경상북도 신도청 건설지 가까이에 있는 한옥마을인 소산마을과 오미마을이 관광자원으로 개발될 예정입니다. 두 마을은 하회마을과 3㎞ 남짓한 거리에서 전통마을의 삼각축을 이루고 있습니다. 경상북도청 홈페이지 http://www.gb.go.kr/ 안동시는 경상북도의 ‘한옥집단마을 관광자원 개발 공모사업’에 도청 신도시 부근 소산마을과 오미마을이 최종 선정됨에 따라 각각 4억 원을 들여 관광자원으로 개발할 예정입니다. ‘한옥집단마을 관광자원 개발사업’은 고택, 종택 등 한옥 집단마을을 전통문화 체험장으로 관광자원화하기 위한 사업입니다. 경북도에서 매년 공모(공개모집)를 통해 도내 2개 마을을 선정, 도비와 시·군비 각 50%씩 4억 원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500년 이상의 유서 깊은 역사와 청음 김상헌 등 한국사.. 2016. 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