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철도여행22

용산역 ITX청춘 열차시간표 2012.02. 드디어 2012년 2월 28일, 준고속열차 ITX 청춘이 공식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ITX 청춘열차의 용산역 출발 시간표입니다. 오전 6시부터 1시간에 한 대 씩, 오후 10시까지 열차가 있습니다. 시간표는 자세히 볼 수 있게 크기를 줄이지 않았습니다. 주중과 주말 출발시간에는 차이가 없구요. 중간 경유지에 따라 종착역 도착시간에 차이가 납니다. 정차역 중 지청은 지상 청량리역입니다.^^ 용산역 승차장 통로에는 영업개시 축하 현수막도 걸려 있고, 통로 주변에 이런 저런 안내판도 추가로 설치가 되었네요~ 이곳은 교통카드 승하차 처리 단말기와 이용안내입니다. 승차장은 기존 덕소 용문행 중앙선 승차장을 함께 사용합니다. itx청춘 개통 안내문입니다. 2012. 2. 29.
경춘선 준고속열차 itx 청춘 2012년 2월 28일부터 운행 시작 드디어 경춘선전철에 준고속열차 itx 청춘 운행 개시가 확정되었습니다. 2012년 2월 28일 오전 6시에 첫차가 출발한다고 합니다. 한국철도 코레일 뉴스 홈페이지 보기 지난 가을부터 부쩍 시운전 횟수가 많았었죠. 우리나라 최초로 2층 객차를 도입한 열차입니다. 한동안 높은 요금 때문에 상당히 논란이 되었던 청춘열차였습니다. 코레일에서 국토해양부에 공식적으로 신고한 운임은 용산 - 춘천구간이 9,800 원, 청량리 - 춘천구간이 8,600 원입니다. 일단은, 올해 연말까지는 기존에 발표했던 요금보다 30% 정도 저렴한 수준으로 요금을 책정했다고 하는군요. 실제 운임은 성인 일반 용산 - 춘천이 6,900 원, 청량리 - 춘천은 6,000 원입니다. 소요시간은, 개인적으로는 실망스럽습니다. 정차역은 용산 .. 2012. 2. 24.
아직 공사중인 경원선 철도 초성리 - 한탄강 구간 2012. 02. 지난해 집중호우로 유실된 신천 초성철교. 물살이 진정된 후 복구공사를 시작했는데, 아직 공사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경원선 철도 각 역에는 이렇게 공사 안내 현수막이 붙어 있습니다. 하루빨리 복구가 되었으면 하네요~ 2012. 2. 20.
춘천가는 기차, 그 마지막 모습 경춘선이 전철화된지 꼭 1년이 지났네요. 이제는 추억이 된 춘천가는 기차. 통일호가 사라진 후 무궁화호 열차로 운행되던 경춘선 열차와, 더 이상 성북역행 기차가 다니지 않는 청량리역 승강장, 새 역사(驛舍)로 옮기면서, 지금은 폐허(?)가 된 남춘천역 그 마지막 모습을 사진으로 정리해 봤습니다. 강원도와 경상도 방면 열차의 시종착역인 청량리역은 무척 큰 역입니다. 그 중 한 칸을 차지하던 경춘선 승강장 모습입니다. 선로가 바뀌면서, 요즘 춘천행 열차는 성북역이 아닌 상봉 방향으로 운행하고 있습니다. 기차시간이 다가오면 이렇게 엠티가는 학생들을 많이 볼 수 있었죠. 대성리, 청평, 가평, 강촌... 물론 전철로 바뀐 지금도 이런 모습을 볼 수는 있지만, 기차였던 그 때와는 느낌이 다릅니다. 무궁화호 모습... 2011. 1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