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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호빙어8

대물급 빙어 입질 영상 - 2010. 02. 빙어 입질 동영상 시리즈 그 마지막. 빙어도 시원스럽게, 물속 깊숙히 찌를 끌어 당길 때가 있다. 대략 두 가지 경우인데, 하나는, 빙어로서는 대물급에 속하는 15 cm 이상 되는 녀석이 걸렸거나, 두 마리 이상이 한 번에 바늘을 물었을 때이다. 같은 빙어여도 아래 사진처럼 크기가 확연히 차이가 나며, 큰 녀석은 피라미 못지 않다. 아래 사진은 두 마리가 한 번에 바늘에 걸린 경우 위의 두 가지 정도 경우일 때 환상적인 입질 영상 춘천호 주소 강원 춘천시 사북면 고탄리 설명 1965년 2월에 준공된 춘천댐으로 생겨난 인공호수 상세보기 2010. 2. 17.
중치급 빙어 입질 영상 - 2010. 02. 10 ~ 12cm 정도 되는 일반적인 크기의 빙어 입질. 잔챙이보다 제법 찌를 끌어당기는 모양새가 시원스럽다. 춘천호 주소 강원 춘천시 사북면 고탄리 설명 1965년 2월에 준공된 춘천댐으로 생겨난 인공호수 상세보기 2010. 2. 15.
빙어 잔챙이 입질 영상 - 2010. 02. 빙어는 크기가 아주 작은지라, 입질이 시원찮은 경우가 많다. 이번 영상은 10cm 미만, 대략 새끼손가락 정도 되는 녀석들이 걸렸을 경우 흔히 볼 수 있는 입질형태다. 소위 깜박이 입질이라고 불리는 그 빙어 입질이다. 가만 보고 있으면 정말 형광등 처음 켤 때 처럼 깜박깜박 거리는 느낌을 받는다. 춘천호 주소 강원 춘천시 사북면 고탄리 설명 1965년 2월에 준공된 춘천댐으로 생겨난 인공호수 상세보기 2010. 2. 14.
춘천호 빙어 영상 - 2010.2. 유난히 강추위가 계속되었던 2009년 - 2010년 겨울. 입춘을 전후하여 따뜻해지기 시작한 날씨에 얼음이 많이 녹지 않았을까 불안한 마음이 없진 않았지만, 얼마 남지않은 빙어낚시철을 그냥 보내지 않으려고 다시 춘천호를 찾았다. 자리를 잡고 얼음끌로 구멍을 내기 시작했는데, 앞서 불안했던 마음은 말끔히 사라졌다. 추위의 절정이었던 때와 크게 다를 바 없는 25~30 cm 정도나 되는 두꺼운 얼음의 두께. 시간은 걸렸지만 상쾌하게 빙어낚시를 시작했다. 반나절 정도 지난 후에 천연 얼음 살림망을 보니 마릿수가 꽤 되었다. 사진으로도 남겼지만 동영상도 찍어 보았다. 찍을 때는 몰랐는데, 이녀석들 움직임이 생각보다 활발하다. 맨 아래 시체놀이하고 있는 녀석도, 멀쩡하게 살아있는 놈이라는 걸 마지막 쯤에 확인할 .. 2010. 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