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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색꽃18

가출한 흰 피튜니아(Petunia) 거리를 걷다 보면 화단 혹은 화분에서 가출해서 야생화처럼 잘 자라는 꽃들을 종종 봅니다. 이번에 본 꽃은 흰색 피튜니아 였습니다. 관상용으로 많이 심는 꽃 중 하나죠. :-) 2011. 7. 10.
봄에 피는 하얀 이팝나무 꽃 봄꽃이 절정에 이르는 4월이 지나고 5월이 되면 어느덧 꽃들은 지고 푸르른 신록이 그 자리를 대신합니다. 만 ㅋ 여름이 오기 전에 꽃을 피우는 나무들이 있으니, 아카시아, 찔레꽃, 등꽃(등나무 꽃), 오동나무 꽃, 이팝나무 꽃 등이 그것입니다. 가로수로도 많이 심는 이팝나무는 한 해 농사의 풍흉을 가늠하는 영목이었다고 합니다. 청계천이 복원되면서 천변 가로수로 심기도 했는데요. 이맘때면 하얀 꽃잎을 피우는 모습이 장관입니다. 지나가는 분들이 저건 도대체 무슨 꽃이야? 물음표를 던지는 바로 그 꽃이죠. ㅎ 정답은 이팝나무 꽃이었습니다. : -) 이팝나무 꽃은 향기도 진해서 바람이라도 불면 온몸을 휘감아 도는 그 그윽한 꽃향기에 취해버리고 맙니다. @@ 2011. 5. 21.
봄을 알리는 꽃 매화 매실나무 꽃인 매화는 사군자의 하나로, 옛 선비들이 좋아했던 바로 그 꽃입니다. 추운 겨울을 보내고 가장 먼저 꽃망울을 터뜨리는 꽃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비슷한 모양에 종종 벚꽃과 혼동하기도 하지만, 자세히 보면 꽃술과 꽃잎 모양이 다른 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매화는 가지에 바짝 붙고 거의 낱개로 꽃이 핍니다. 2011. 4. 3.
활짝 핀 목화꽃 2010. 10. 12.